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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감] 팔로워 300명 돌파기념, 전재산 탕진 이벤트!

in #kr7 years ago

제가 생각하는 스팀잇은
'강가의 돌'이라고 생각해요.
무심코 지나칠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수집하는 큰 매력적 소재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돈의 수단으로도 소재가 될수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돌 그자체에, 어릴때 물 수제비하던 추억, 추억의 공유의 소재가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제가 스팀잇을 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던 공유의 목적이에요.
휴학 후 집에만 있으면서 밖에 나갈일이 점점 줄어드는 와중에
지인의 소개로 한끼 식사비라도 벌수있다는 말에 시작했지만,
글을 쓰면서, 알려주는것에 행복과 재미를 느끼고,
글을 쓰는 자체가 재밌어지면서 밤낮을 바꿔가며,
떄로는 슬럼프 아닌 슬럼프도 오긴 했지만,
글을 쓰고 이야기 할수록 늘어나는 팔로우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스팀잇이 저에게는 감정의 소통과 위로, 그리고 대화의 기능을 해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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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도 처음엔 단순히 글을 쓰면 돈을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시작했는데

무언가 글 하나하나가 자식같고 인정받고 소통하는 매력이 있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감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