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외부로 출장을 나가서 오래간만에 열일을 하는 바람에 빗썸 해킹 사태를 늦게 확인했어요. 이미 비트를 포함한 모든 코인들이 내리꽂혔다가 횡보하는 중이었어요.
때는 이때구나 했어요.
급하게 캐셔레스트로 송금을 하고, 펀디를 살까? 이오스를 살까? 고민하며 입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꼭 이럴 때... 입금이 지연되는 건 왜일까요?
입금을 기다리는 사이에 펀디는 가격을 많이 회복했어요.
그때까지도 펀디를 살까? 이오스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얼마 후!!! 바이낸스에 펀디가 상장된다는 뉴스가 떴어요.
순식간에 가격이 오르는 펀디.
몇 시간 후!!! 이번엔 게이트에 펀디가 상장된다는 뉴스가 또 떴어요.
이미 펀디는 평단가를 오버하여 매수할 타이밍을 완전히 놓쳐버렸어요.
이후로는 얼마에 익절을 할까, 홀딩을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였지요.
오늘... 참... 버라이어티했네요.
그나저나, 빗썸 해킹이라는 커다란 악재도 펀디라는 잡코인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할 만큼 빗썸의 존재감이 떨어진건가요?
이것을 좋아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아깝네요 이럴땐 참 입금이 늦단 말야 ㅎㅎ 낮게 들어갈수 있는 기회였는데 전 야간근뮤 마치고 자느라 기회를 통체로 날렸내요 ㅋㅋㅋㅋ일어나니 4시 ㅎㅎㅎ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게 정신건강에는 더 도움이 되었을 듯^^ 온종일 마음이 갈팡질팡 왔다갔다,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펀디를 들고 계셨다니 익절 타이밍을 보실 타이밍만 남았군요 ㅎㅎㅎ 코인레일에 계신 분들에겐 애도를...
그러게요. 코레의 펀디러들에게도 희망이 있기를...
참 그 순간에 빠르게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데 이럴때 안타깝죠..
캐셔에도 스팀 스달 거래가 생겨 빠르게 반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빠르게 반응하는 게 꼭 이득인건 아니죠. 굼벵이처럼 굼뜬 게 이득이 될 때도 많지요. 정답이 없는 코인 세상^^
어쩔때는 입금 처리가 천천히 되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느낄때도 있고...어쩔때는 입금 처리가 빨리 안되서 화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ㅋㅋ
물론 이번엔 명백히 화나는 경우시겠지만 다음엔 늦어서 오히려 다행인 일이 생기실지도? ㅎㅎ
네. 빠른 게 손해일 때도 있고, 늦은 게 이득일 때도 있고, 완전 복불복 신의 영역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이번에 신규 ICO 에어드랍 이벤트 및 바운티 프로그램을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포스팅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혹시 비용을 받으시면 얼마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간을 1개월 기준이며, 6월 말 ~ 7월 초 시작 예상합니다.
긴급한 건이라 늦어도 오전 11시까지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주실 때, 운영하시는 블로그 주소와 전화번호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 명에게 보내다보니 개별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master@saramnsaram.co.kr
노세환 담당자
(이 댓글은 시간이 지나면 지우겠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햐튼 수고하십시요.
펌핑의 기대감이 해킹의 악재를 몰아내는듯 하네요;;
펌핑일지... 덤핑일지... 악재일지... 호재일지... 코인세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