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트머스 컨퍼런스 이후에, AI라는 새로운 영역은 발전의 땅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을 "놀랍게(astonishing)"만들었는데, 프로그램은 대수학 문제를 풀었고 기하학의 정리를 증명했으며 영어를 학습했다. 몇 사람들은 이와같은 기계의 "지능적" 행동을 보고 AI로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 믿었다. 연구가들은 개인의 의견 또는 출판물들을 통해 낙관론을 펼쳤고, 완전한 지능을 갖춘 기계가 20년 안에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RAP같은 정부 기관은 이 새로운 분야에 돈을 쏟아부었다
1 . 황금기의 낙관론
AI 연구의 첫번째 세대는 그들의 연구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1958년, 사이먼(H. A. Simon)과 뉴얼(Allen Newell) : "10년 내에 디지털 컴퓨터가 체스 세계 챔피언을 이길 것이다", 덧붙여 "10년 내에 디지털 컴퓨터는 중요한 새로운 수학적 정리를 발견하고 증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65년, 사이먼 : "20년 내에 기계가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1967년, 마빈 민스키 : "이번 세기에 AI를 만드는 문제는 거의 해결 될 것이다."
1970년, 마빈 민스키 : (Life 잡지를 통해서) "3~8년안에 우리는 평균정도의 인간 지능을 가지는 기계를 가지게될 것입니다."
약 50 ~ 70년 전의 낙관론을 보니 어쩌면 현재 인공지능의 만능설이 미래에는 두번째 낙관론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 . 황금기의 지원
1963년 6월, MIT는 220만 달러를 고등 연구 계획국(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 후에 DARPA로 알려짐)에게 제공받았다. 자금은 민스키와 맥카시가 5년전 설립한 "AI 그룹"이 포섭한 프로젝트 MAC에서사용되었다. DARPA는 계속해서 매년 300만 달러를 70년대까지 제공했다.
DARPA는 또한 유사한 자금을 뉴얼과 사이먼의 CMU 프로그램과 스탠포드 AI 프로젝트에 제공했다. 또다른 중요한 AI 연구소는 1965년 도널드 미치(Donald Michie)에 의해 에든버러 대학교에 세워졌다. 이 4개의 시설은 계속해서 많은 연도에 걸쳐 학계의 주요한 AI연구소, 그리고 자금처로 존재할 것이다. 자금은 몇가지 문장과 함께 제공됐다 : ARPA의 기획자 리클리더(J. C. R. Licklider)는 그의 조직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라고 믿었고, 연구자들이 어떤 방향이든 그들의 관심 있어하는 쪽을 연구하도록 허용했다. 이것은 MIT에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생성했고 해킹 문화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손을 때고 지켜보는 형식의 지원은 얼마 지속되지 못했다.
3 . 황금기의 인공지능 연구
1 ) 존 맥카시(John McCarthy)
- 존 매카시(John McCarthy, 1927년 9월 4일 - 2011년 10월 24일)는 미국의 전산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1971년 튜링상을 수상했다. 리스프 프로그래밍 언어를 설계 및 구현하였으며, 1956년에 다트머스 학회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창안했다.
(1) LISP 언어 개발
- 대표적인 함수형 언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를 말할 때, 현대의 컴퓨터를 위해 등장한 고급 언어 중 가장 오래된 것이 포트란이고, 두 번째로 오래된 것이 바로 이 리스프다. 역사가 긴 만큼, 소위 Lisp-family라 불리는 여러 가지 사투리가 존재하고, 이것들이 너무 다양하게 난립했기 때문에, 공통 표준 규격을 만들어 1984년에 커먼 리스프(Common Lisp)가 탄생했다. 보통 리스프라고 말하면 이러한 사투리까지 모두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최초 표기는 LISP이었지만 어느새 Lisp으로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Lisp이 널리 쓰인다.
(2) [Programs with Common Sense] 논문에서 세상의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해를 찾는 전문가 의견 청구자(Advice Taker)라는 프로그램을 제안 함
- 단순 공리에 기초한 이 프로그램으로 공항에 가는 계획을 생성하는 방법을 보여줌
- 다시 작성하지 않고도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공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
- 전문가 의견 청구자는 지식 표현 및 추론 중심의 원칙을 통합하는 첫 번째 완전한 지식기반 시스템임
2 ) GPS(General problem Solver) 프로젝트
- 뉴웰과 사이먼이 개발 (1961, 1972)
- GPS는 데이터와 문제해결 기법을 구분한 첫 번째 시도임.
- 방법-결과 분석(means-ends analysis)이라는 기법에 기반을 둠.
- 하지만, GPS는 복잡한 문제를 푸는 데 실패함.
-> 형식 논리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 사용 가능한 연산자를 무한정 생산함.
-> 현실 세계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시간과 메모리의 양 때문에 진행이 중단됨.
4 . 황금기의 의의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광범위한 문제를 풀기 위한 일반 방법(General Methods)을 만들어서 복잡한 사고 과정을 모의함.
(문제 영역에 적합하지 않은 정보를 사용했고 이는 개발한 프로그램의 성능을 저하시켰음.)인공지능 분야에 매력을 느낀 위대한 과학자들이 지식 표현, 학습 알고리즘, 신경 컴퓨팅, 단어계산과 같은 분야에 새롭고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함.
5 . 마치면서
- 인공지능의 황금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존 매카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GPS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다음 장에는 인공지능의 암흑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 . 참고문헌
1 . https://namu.wiki/w/LISP
2 . https://ko.wikipedia.org/wiki/%EC%A1%B4_%EB%A7%A4%EC%B9%B4%EC%8B%9C_(%EC%BB%B4%ED%93%A8%ED%84%B0_%EA%B3%BC%ED%95%99%EC%9E%90)
3 .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A%B3%B5%EC%A7%80%EB%8A%A5
4 . 조영임, “인공지능시스템”, 홍롱과학출판사(2012)
1. 인공지능의 정의와 종류
2. 인공지능의 트랜드와 시장
3. 데이터 마이닝과 인공지능
4. 인공지능의 역사 - 튜링테스트
저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자개소개 글 보러가기 링크를 통해
자개소개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오늘도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2월 3주)
감사합니다 :)
초기의 역사가 흥미롭네요
그렇죠?
50 ~ 70년 전에도 지금의 여론처럼 인공지능이 모든 걸 할 수 있었다는 낙관론이 있었다는게 참 신기해요
과연 이번에는 낙관론으로 끝날 것인지 현실로 끝날 것인지 ㅎㅎ..
인공지능을 제 머리에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똑똑해지고 싶네요 ㅋㅋ
저도 저 대신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는 인공지능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군요 ㅎㅎ
안녕하세요 @danihwang의 큐레이팅 글을 보고 왔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하네요. 팔로우할게요^^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
지금도 인공지능의 제2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거 맞나요? :)
ai의 황금기 영화에서도 많이 다뤄지기에 머리속에 잘 상상이 되는데
암흑기의 과거,현재도 궁금하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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