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한 하루 보내고 있나요^^~
이제 설 명절이 시작되었네요~
저는 시댁이 포항이라 대구에서는 아주 가까운 거리지요
그리고 시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시고 부터는 손님들도 많이 오시지 않으니
소박하니 조용하게 보내고 와요
제사를 지내지 않고 간단히 예배를 드리고 맛난 것 해서 먹고, 시아버지께서 낚시 좋아하셔서
식구들 함께 근처 바다에 낚시도 가고, 영화도 보고 그래요^^~
가끔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초가집도 보여주시고
지으신 '자작시'도 읽어주시고요 ㅎㅎㅎ
어머니께선 초등학교도 안나오셨는데 평생 삐뚤뻬뚤한 글씨로 시도 쓰고 일기도 쓰시고...
올해 83세 되셨는데 너무 멋지셔요^^~
참 곱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언제나 부러워요
이번 명절엔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있을까 기대되네요~~~~^^
모두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원해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설연휴만큼 행복한 시간은 없죠 :)
헤헤 현실은 아직도 사무실 데스크 앞이지만...
이제 5시간만 있음 저도 설연휴 시작이네요.
끝나고 새벽에 본가로 총알같이 쏘려구요!!!
암튼 행복한 설연휴 되시길 바랄게요!! :)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pandafam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원해요
친구하고 글 보러 갈께요~~~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네 고맙습니다^^~
어머님 시가 내용도 아름답고 글씨도 시원시원하니 멋집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노트가 스무권도 더 되는듯해요 ㅎ
@kimthewriter님의 소설이 책으로 나오면 참좋겠어요^^~ 명절 행복하게 보내셔요~~
Cool post! I give you UP
평화로운 설날을 보내셨군요.
네^^~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그저 평온한 시간들을 보내요
늘 그렇게~~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