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아하는 시 하나 올려 드려요~~^^
이제 곧 '벗'같은 '벚꽃'도 활짝 피겠죠~~~
[봄 꽃]
-함민복-
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오늘은 좋아하는 시 하나 올려 드려요~~^^
이제 곧 '벗'같은 '벚꽃'도 활짝 피겠죠~~~
[봄 꽃]
-함민복-
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시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시 한편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이제곧 우리 어떤 꽃침이라도 맞아보아요^^~
어서 빨리 봄날이 왔으면 하네요
여러 의미로..ㅎ
그러게요^^~
@tip2yo님은 좋은 정보를 많이 전하시네요
팔로우하고 찬찬히 둘러볼께요~
이 시를 읽는데
문득요
이장희님의 시 '봄은 고양이로다'
생각나요
벗 같은 벚꽃이라......향긋한 느낌에 핑크색 맛이 나요
따스한 봄햇살에 고양이 한마리 나른하게
앉아 있는듯 하네요 ~^^
너무 빛나는 나이에 세상을 떠낫네요
이 시인도...
네~~~
미인만 박명이 아닌가 봐요
행복한 아침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바쁘신 오치님도 두루 평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