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예뻐요...라는 말 뒤에 (근데 생긴 건 별로예요...)라는 말이.... ㅠㅠ 아! 갑자기 이쁘지 않은 제 이름에 감사해야 하는건가? ㅋㅋㅋ 이름이라도 이뻤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얼마나 이뻤으면 이름을 그렇게 고심하면서 지었을까~~~~~ 중고등학교때 박완서선생님 책 참 많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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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예뻐요...라는 말 뒤에 (근데 생긴 건 별로예요...)라는 말이.... ㅠㅠ 아! 갑자기 이쁘지 않은 제 이름에 감사해야 하는건가? ㅋㅋㅋ 이름이라도 이뻤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얼마나 이뻤으면 이름을 그렇게 고심하면서 지었을까~~~~~ 중고등학교때 박완서선생님 책 참 많이 봤는데요...
저도 박완서 작가님 책을 중독자처럼 읽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작가님의 책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책이라는 것 자체를 멀리하게 되었단 걸 깨달았었어요
그 때 다시 읽은 책이 바로 이
노란집
이랍니다저에겐 참 위로가 되는 고마운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