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후기] 스팀잇의 변태성에 주목하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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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팀잇에서 어카운트를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며칠 동안은 인사글은 커녕 댓글도 못 쓰고 올라오는 수많은 트렌딩 글 뒤에 숨어서 보팅만 몇번 했습니다. 인사글을 작성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른바 소심의 완전 극치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저는 스팀잇은 철저한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 돌아간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본을 독식하고 있는 소수의 브루조아계급(고래)만을 위한 가치(파워 또는 이득)가 보장되고, 삽질하는 프롤레타리아계급(플랑크톤)에 의해 체제는 유지됩니다. 그러나 노동력의 착취를 통해 확대된 생산물은 자본의 축적 또는 가치의 불균형 분배로 귀결된다는 판단이었죠. 결국 '고래만이 배부른 시스템'으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투자를 해야만 이 안에서 성공할 수 있겠구나 진지하게 고민을 며칠 더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발도 안 담가 보고 편협하고 우매한 판단으로 불안과 걱정의 담을 쌓아 놓았던 시간이었던거죠. 그도 그럴것이 제가 가입할 당시는 숨쉬는 이야기와 단합보팅과 어뷰징에 대한 논쟁이 한참 뜨거울 때였거든요.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그저 좀 더 알아보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굉장한 낙관론자이기도 합니다.) 경험치도 없이 덮어놓고 의심부터 하는 자기오류에 빠지기보다는 내가 증명해보자. 당시로선 이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첫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느덧 팔로워 200명을 넘어섰고 작성한 포스트도 1000개가 넘습니다. 블로그라는 걸 해본 적도 없고 글이란걸 써본 적도 없는 제가 말이죠. 더군다나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말의 구사 수준이 바닥을 치고 있던 때에 말입니다. 겨우 소설과 뉴스 읽기를 통해 세상과의 소통의 문을 열어 놓고 살아가던 저에게 스팀잇은 '세상' 그 자체였습니다.

스팀잇은 저에게 많은 활력을 주었습니다. 소통의 힘이 더이상 외롭다고 훌쩍거리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어쩌다가 아이디를 '에너자이저 빵빵빵'이라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저 내키는대로 만들어진 이름이 이제 제겐 큰 에너지를 만들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팀잇에 대한 편견은 무너졌냐고요? 아뇨.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직도 자본의 논리에 의해 돌아가는 체제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그 안에 존재하는 "변태성"을 봤다라고 표현하면 좀 맞으려나요. 이 "변태성"은 스팀잇 외부에서는 절대 들여다볼수 없는 스팀잇의 숨겨진 비밀입니다.

프랑크톤은 뚜렷한 형태도 정체성도 없이 드넓은 스팀잇의 바다에 부유하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고래가 와서 이 플랑크톤을 마시고 그냥 지나가 버리지만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고래 입장에서는 신규로 진입하는 플랑크톤의 양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배가 불러지는것은 맞습니다.
스팀잇의 고래는 플랑크톤에게 더 많은 햇빛과 맑은 물과 산소를 공급 받을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하고 2차, 3차 탈피를 거쳐 '지속적인 재탄생능력'을 키워줍니다. 변태의 과정을 이끌어주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는 것이죠. 플랑크톤은 곧 유생에서 성체로 변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플랑크톤이 고래가 된다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곳도 적자생존과 자연도태의 법칙은 존재할테니까요. (아직 그 단계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밀림 한가운데로 내몰려진 사자 새끼나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새보다는 훨씬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이곳엔 기꺼이 손을 내밀어주는 고래들이 있거든요.

저는 이제 스팀잇의 현재를, 다가올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치를 재분배해주고 / 임대해주고 /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는 이상적 분배 과정을 제공해주기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여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만요. 불안과 걱정의 담을 넘어 낙관의 시기가 저에게 찾아온거죠. 그래서 저는 오늘도 스팀잇에 에너지를 다 쏟아붓습니다. 내일이면 오늘보다 많은 에너지가 채워져 있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분들이 거론조차 어렵게 너무나 많은데요, 한분 한분 소개를 해드리고 싶긴 하나, 제가 연예인이 아닌 관계로 이쯤에서 스팀잇의 한달 소회를 마칠까 합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될까 말까를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해보시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스팀 달라로 산 제 세탁기는 핑핑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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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만 치다가 갑니다.

다른 sns와는 다르게 생각적기가 너무 좋은거같아요☺️☺️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
심각하게 읽다가 마지막 세탁기에서 웃습니다.
나도 세탁기 사야하는데...... 라며... ^^

ㅋㅋ 세탁기 꼭 사시길 빌게요

부럽습니다. 저는 냉장고 바꾸고 싶었는데 세달동안 모은 스달로는 택도 없었어요. 한달만에 세탁기를 바꾸셨으면 굉장히 성공하신거에요.

ㅎㅎㅎ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꼭 냉장고 바꾸세요!! 응원합니다 ㅎㅎ

글을 보다 끝에 세탁기 이야기보고 에빵님인걸 알았네요 ㅎㅎ
아직은 착한 고래들만 있다보니 스팀잇이 행복한 거 같아요
자정작용도 잘 일어나고 있구요 : )
평화로운 스팀잇 마을에 악당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좋겠네요

저도요. 꼭 성석제 소설 위풍당당을 보는것 같아요 ㅎㅎㅎ

그 변태인줄알고 들어왔다가 다른변태임을 알고 사라집니다.....

센스 넘치는 고추참치님은 오늘 무슨 기대를 하시고 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너자이저 님의 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energizer000 님이 처음 장착하셨던 자기오류에 빠져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까지요. 근데 조금씩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서로서로 끌어대고 격려해 주는 모습이 있어 고맙기까지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아, 진짜요? 미천한글인데요... 감사합니다. 매일이 고민의 연속인건 맞구요. 심지어 명성도 높으신분들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오히려 그분들은 더 힘들수도 있겠다 싶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에너자이저 님은 해외에 거주중이셨군요!!
낙관론자 에너자이님을 앞으로도 자주자주 보고싶습니다 :)

네. 저도 자주 뵐게요. 감사합니다.

워우 세탁기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신기한 세상입니다!

그죠. 세탁기 사면서 엄청 신기했어요. 무에서 유라니!

우와 에빵님 스팀달라로 세탁기 구매하셨어요? +ㅁ+ 해외에서 어떻게? 저는 스팀달라 어떻게 현금화하는지도 아직 몰 ;ㅁ; 아무튼 결론은 에빵님은 소심하지만 굉장한 낙관론자라는 것! 저는 아직도 스팀잇의 생태계를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다만 많은 소통과 컨텐츠 그리고 제 스스로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열심히 커서 멸치라도 되어 보아요 ㅎㅎㅎ :-)

네. ㅎㅎㅎ @krexchange 님이 도와주시는요? 한화를 한국 통장에 입금해주시면 그걸 환전해서 써요 ㅎㅎㅎ 스프링필드님 멸치되면 제가 곧 따라갈게요 ㅎㅎㅎ

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아요 ! 소심하게 보팅 하고 팔로우 하는중입니다. 글도 조금씩 써야겠어요!

지나고 보니 주저한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ㅎㅎㅎ 이제 시작해보세요. 팔로할게요!

저도 아직 1주일밖에 안된 뉴비이지만 처음엔 조금 두렵기도 하고 치열한 전쟁터가 될줄알았는데 세상에나...스팀잇의 따뜻함(?)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ㅎㅎㅎ이런게 변태성이겠지요ㅎㅎㅎ

네. 맞아요. 처음엔 뭐 이런데가 있나 했는데 나중엔 중독되어요. 다른 sns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화이팅!

뉴비 명심보감이네요. 저도 한 때는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다른 곳 어딜 비교해봐도 그래도 이만큼 컨텐츠 제작자를 대우해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이젠 그저 스팀잇이 꾸준히 커나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뿐입니다.

밤지기님 말씀이 맞아요. 그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우와~ 세탁기라니~부럽네요~

ㅋㅋㅋ 처음 찾아서 질렀죠

와....포스트 1000개에서 제가 아직 부족하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에빵님의 에너자이저가 잘 충전되기를 응원합니닷!

감사합니다. 충천해서 나눠드릴께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스티밋 ^^해요

넵넵 ㅎ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긴 글인데도 재밌게 잘 읽히네요 ㅎㅎ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저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힘차게 해보아요 ㅎㅎㅎ

스팀잇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께 이 글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ㅎ 사실 장점만 있는 플랫폼은 없을거에요. 스팀잇에 분명 단점이 있고 많은 부조리가 있는데요.. 보상이라는 장점 하나가 모든걸 뛰어넘고도 남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께요^^

제가 끝도 없는 낙천주의자라서 장점부터 보려고 하는데요. 세상 어디에서 장단점은 동시에 존재하는 것 같아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낙관론자만이 무언가를 얻습니다.
비관론자는 가능성 자체를 차단해버리니까요.

ㅎㅎㅎ 제가 스팀잇을 운명처럼 만나서 그런거죠 ㅎㅎㅎ

우아! 저도 방금 스팀잇 한달후기를 작성하고 왔는데, 에빵님의 글을 보니 제가 쓴 글이 부끄러워 지네요. ㅠㅠ 이렇게 작가적인 감성의 재미난
후기를 쓰시다니 부럽습니다.

https://steemit.com/kr/@solnamu/5nqyxs

제가 쓴 한달 기록도 한번 읽어봐주세요! 장문이라 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 +_+;;

어제는 제가 대역폭이 마이너스라 이제야 댓글 가능합니다.
댓글달고 보팅누르러 가야지~~~~~ ㅎㅎㅎ 장문이라니 마음의 준비도 하고요 ㅎ

마치 저를 보는것 같네요 ㅎㅎ 저도 가입은 한달차이나, 아직 뭐하나 시작한것이 없는데 글을 읽고 힘을 얻었습니다!! 팔로 할게요!!

힘이 되셨다니 진심으로 기뻐요! 사실 스팀잇이라는게 경험해보기 전에는 생각이 많게 만들잖아요. 상대적으로 주눅이 들기도 하고 ㅜㅜ 지금도 매일매일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건 마찬가지여요.(소곤소곤) 그래도 일단 시작해보면 조금씩 힘이 나실거여요! 저도 팔로하고 놀러갈게요 ㅎㅎ

정성 들여 쓰신 후기 잘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완전히 공감합니다. @홍보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다한 이야기도 많은데 요기까지만 할라구요ㅋㅋㅋ

@energizer000님 안녕하세요. 아리 입니다. @julianpark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너무 낙관도 지양해야겠지만 .. 그렇다고 부정만 하다보면 .. 부정론자의 말이 언젠가는 맞겠을 수도 있지만 영영 기회를 잡지 못하고 제자리겠죠 !

다른 분 말씀처럼 부정보다는 얻어가는게 많다하니 계속 낙천으로 고고 할라구요 ㅎㅎㅎ화이팅입니다!

참 좋슴니다아.
손바닥한번쳤슴니다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너무 맞는 얘기를 하셔서 무릎을 탁! 부ㄹ...도 탁!
뉴비를 지원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거같아요.
처음에 스팀잇 구조상 제 목소리를 들어줄 사람을 만드는게 힘들어서 약간 침울했는데 다른분들이 막 조언해주고 그래서 조금 감동이였어요 ㅋㅋㅋ 언제까지 스팀잇을 할지는 모르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가보려고 합니다.

네. 맞아요. 그래서 적응을 빨리 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은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다 보면 좋은 분들과 많은 연을 만드실수 있을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고고씽이죠 ㅎㅎㅎ

저도 뉴비로써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이야기들이네요. 팔로우와 업보팅 드리구 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했어요. 조금후에 놀러갈게요 ㅎ

글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

힘이 되셨다니 저도 힘이 불끈 솟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너자이저빵빵빵님! 아이디를 정말 잘 지으신 것 같아요. 한방에 기억도 되고, 아이디만 불러도 힘이 나는 것 같아요 ㅎㅎ 스팀잇 첫 진입시기에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셨네요. 스팀잇의 생태계에 대해서 굉장히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ㅎㅎ 자본주의 생태계인 스팀잇이지만, 현실 세계보다는 경쟁보다 함께 성장하려는 분위기가 더 짙은 곳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 반갑습니다~~

아이디요,,, 처음에 엔지니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았어요 ㅋㅋ 짓고 보니 그럴싸 해서 저도 좋아해요. 빨간머리 앤 엄청 좋아하는데,,, 저도 반가워요! 우리 자주 소통해요 ㅎㅎ

상당히 공감가는 후기네요 ^^
잘 읽고 갑니다 .
저도 모르게 팔로우에 손이 갔네요 ㅎ.ㅎ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 바로 했고요. 곧 놀러가서 정식으로 인사드릴께요 ㅎㅎ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Just do it!

오호 맞아요. JUST DO IT!! 한방에 정리해주시네요 ㅎㅎㅎ

멋진 비유가 돋보이는 훌륭한 글입니다. 혹자는 이곳이 소수의 초기진입 자본가만이 부자가 되는 시스템이라고 툴툴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만큼(kr커뮤니티만큼) 노력이 보상받고, 이상적으로 가치와 자본이 분배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빵님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_+

감사랍니다. 스텔라님! 우리 스텔라님은 자타공인 스팀잇 최고의 위트와 유머의 소유자 아니신가요 ㅎㅎㅎㅎ 저도 스텔라님 응원할게요!

시작한지 며칠밖에 되지않은 뉴비지만 ^^
스팀잇은 참 따뜻한 곳임을 느끼고 있어요~

네. 저도 그래서 이런 후기를 썼지요 ㅎㅎ

저도 스팀잇 시작이 일주일 좀 넘었는데, energizer000님 말씀 공감 많이갑니다ㅎㅎ

열심히 해보셔요! 응원합니다 ㅎㅎㅎ

뭔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처음으로 스파임대를 함 해봣습니당 100쪼큼 넘는데 스파 100달성하실 때까지 임대해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맘 같아선 1000이라도 하고 싶지만… 저도 크게 세질 않아서용^^

이런 영광이 제 생애에 또 있을까요. ㅎㅎㅎ 도서정리하시는것도 엄청 바쁘실텐데 이렇게 미천한 곳까지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임대 받은 스파는 요긴한곳에 정당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슈퍼파월~!!!

아주 좋은글입니당 .. 많은 뉴비님들이 보시고 스팀잇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수있기를 바래봅니당^^ 저도 냉장고를 목표로 !!

감사합니다. 냉장고 화이팅! ㅎㅎㅎㅎ

어제 시작한 뉴비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셨기에 지금에 오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앗!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놀러가야 하는데,,, 어제는 하루 자가휴식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피로도가 조금 녹는것 같기도 해서 나름 좋은 시간이었어요. 놀러갈께요. 해랑님!

ㅋㅋㅋ에너자이저님. 저 님 아이디 덕분에 안까먹어요~ 에너자이저! 딱 보면 기억하기 쉽거든요 ㅋㅋㅋ 스팀잇은 아이디도 기억하기 쉬워야 좋을것같아요. 제 아이디 오마나도 @tata1 님이 지어주신 거예요 ㅋㅋ

아 진짜요? 오마나! 오마나! 타타님의 해학과 센스로 만들어진 아이디군요. 제 아이디는 그냥 어쩌다가 ㅋㅋ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놀러갈께요!

오랫만이죠? 솔직한 후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스팀달러로 산 세탁기라... 다음엔 차 사러 가즈앗!!! ㅋ

네. 쌤 오랜만이여요 ㅎㅎㅎ다음엔 티브이부터 사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티브이가 스팀잇보다 재미는 없을것 같긴 해요 ㅋㅋㅋ

ㅋㅋ 사즈앗!!

공감되는 글이네요 :D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첫 포스팅 하기전에 주눅이 들고 쑥스럽고, 스팀잇 세상에 못끼어들거 같아 몇일을 고민하고 보팅만하다가, 오늘 자기소개글을 올렸는데 너무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스티미언 분들덕에 스팀잇에 푹 빠질것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스팀달라로 세탁기 사고싶네요 ㅎㅎ 팔로우하고 갑니당!

맞아요. 사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게 쉽지는 않아요. 세탁기 사는 그날까지 화이팅!!! 저도 팔로했어요. 조금후에 놀러갈게요 ㅎ

맞습니다~^^ 스팀잇의 변태성! 정확하게 짚어주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

ㅎㅎㅎ 제가 표현하는 재주가 그거밖에 안되어서... 옥수수님의 재치가 부럽습니다요 ㅎㅎㅎ

오우~ 대단하십니다!

오우~ 감사합니다.

늦게 확인했지만 축하합니다! 100일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그 '변태성' 때문에 스팀잇 커뮤니티에 가식이 없다곤 말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거짓이 난무하는 건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