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잇 단편극장] 광주5·18 댄스필름 '봄날' 온라인 상영

in #kr7 years ago

강렬하면서도 서글픈 느낌이 감각적으로 표현되었다고 느껴져요.
비일상적인 재난과 폭력의 날이 실은 우리에게 지극히 보통의 봄날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하면서도 현재 시점과 교차되는 것이 인상적이에요. 완전 멋있는 오쟁님 :)

Sort:  

이것저것 막 일단 찍어놓고 편집에서 어떻게 버무려보자! 라는 작업 방식이 후반부에는 좀 고되긴 하나 저와 맞는 것 같더라구요. 5월 18일에 이렇게 보여드려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