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이는데 왜 서비스는 안 나오는지 고민해야"

in #kr6 years ago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 ‘하반기 댑 경쟁 본격화’ 대비 당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술과 자본이 몰리고 있는데 왜 당장 쓸 수 있는 상용 서비스(댑)가 없는가? 연내 블록체인 플랫폼 속도나 성능 문제가 대부분 해소될 것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만의 차별적 이용자경험(UX)·이용자인터페이스(UI)를 살린 댑의 대중화를 준비해야 블록체인 사업의 성공을 노릴 수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사진)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창업가들에게 내놓은 고언이다 .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댑(DApp.분산 애플리케이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생활에 접목한 생활형 서비스 경쟁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결국 인터넷 기술을 일상생활에 익숙하게 만든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을 전국민의 필수품으로 만든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 경쟁이 눈앞이니 블록체인 기술 자체보다는 얼마나 참신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인지 먼저 고민하라는게 한 대표의 조언이다.

http://fnnews.com/news/201806141638296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