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깔닷컴 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슬슬 한국에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과거에는 티구안과 투아렉이 있었는데
투아렉의 판매량보다 티구안의 판매량이 월등했죠.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로 폭스바겐이 여러모로 고급화 되면서 티구안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길이를 좀 풍성하게 늘려놓은 올스페이스의 등장인것이죠.
앞모습은 다른 티구안과 비슷합니다. 옆모습이 좀 늘어난것 빼고는 큰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저는 티구안 이야기를 하러온게 아니라 썬팅이야기를 하러왔지요.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스미스클럽 T2 썬팅이 되어있습니다.
뒷좌석이 좀 늘어났어요. 중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죠.
스미스클럽썬팅은 다른 브랜드와 달리 마케팅 타겟이 일반사람이 아닌 수입차 딜러 입니다.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죠. 수입차 딜러에게는 일반인들처럼 고가로 작업을 얻어내기 못하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딜러들은 T2를 그냥 시공해주지 않습니다.
스미스클럽이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다 해도 T2는 플래그십 필름이거든요.
틴팅의 투과율은 전면 35% 측후면 15% 입니다. 국민농도지요.
하지만 투과율이 같다고 열차단율이나 실내에서 보는 시인성이 다 같은건 아닙니다.
대부분 저렴하게 시공한 필름일 수록 야간에 어둡죠.
스미스클럽 T2 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T3도 있지만 T3는 반사계열 필름이죠.
블랙계열 필름중엔 T2가 제일 좋습니다.
근데 가격도 저렴해. 이건 뭐 안 할이유가 없는거죠.
국내 폭스바겐은 스미스클럽이 썬팅합니다.
딜러에게 아무말 않고 있으면 T1으로 시공해줍니다.
근데 T1은 필름의 보증기간이 3년이고 T2는 10년이죠.
시공후 10년내 탈색 또는 변색된다면 바꿔드립니다. 자부심이 대단하죠.
요즘들어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 티구안.
아마 과거에도 그랬지만 폭스바겐은 티구안이 꽉잡는듯 싶네요.
거기에 실내외로 럭셔리 해지고 좋은 기능들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폭스바겐 티구안 썬팅작업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