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페이웨이입니다. :)
오늘은 프리페이웨이 솔루션 중 하나인 부동산 솔루션(PrepayWay Real Estate)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프리페이웨이 부동산 솔루션은 런던 블록체인 엑스포, 포브스, 베를린 이노베이션 프롭테크 서밋 등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프로토타입까지 완성되었으며, 전세계의 여러 부동산 중개업체들 및 로펌과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 때문에 제품이 출시되면 빠르게 실용화될 것입니다.
왜 필요한가요?
부동산 거래(특히 국제 부동산 거래)의 과정은 번거롭고 까다롭습니다. 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서 작성
계약서는 보통 판매자나 중개인 측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구매자에게 불리한 조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 매물이 있을 경우, 보통 영어나 현지어로 계약서가 작성됩니다. 이를 완벽히 이해하려면 번역가, 변호사 등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계약금 지불
이중계약, 허위매물 등의 문제들로 미리 지불한 계약금을 잃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계약이 중도에 파기되었을 때, 구매자의 과실이 없더라도 판매자가 전액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법적 문제 발생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 갈등이 생겨 소송을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소송은 많은 시간, 돈을 낭비합니다.
프리페이웨이는 생태계의 핵심요소들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나요? (1분 영상 보기)
핵심요소
국가별 맞춤형 계약서 템플릿
프리페이웨이는 법적으로 유효하고 집행 가능한 국가별 계약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이 템플릿은 현지의 검증된 변호사와 공증인이 제작합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계약 조항에 대한 상세 설명, 특이 조항에 대한 알림 및 조언을 제공합니다.
계약서와 템플릿은 모두 다양한 언어로 지원됩니다. 때문에 예를 들어, 영어가 모국어인 고객이 이탈리아의 별장을 예약할 때 영어로 작성된 계약서를, 독일어가 모국어인 고객이 폴란드의 공장 건물을 매입할 때 독일어로 작성된 계약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서가 작성되면 조건 및 조항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코드화되고, 계약서 전문과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프리페이웨이 이용수수료로 인빗토큰이 지불되고 스마트 컨트랙트가 활성화되면, 계약 조건이 충족된 것이 확인되었을 때 계약금이 판매자에게 자동으로 송금됩니다. 거래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모두 기록되며 절대로 조작될 수 없습니다.
에스트로 파트너가 운영하는 통합 게이트웨이
스마트 컨트랙트 활성화를 위한 프리페이웨이 이용수수료, 계약금과 중개수수료 등은 법정통화(라이센스가 있는 에스크로 파트너의 네트워크를 통해) 혹은 전자화폐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대금 지급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통제하며 계약상의 조건 및 조항이 충족되었을 때만 지급이 진행됩니다.
국제 분쟁 해결 재단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더라도 분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쟁이 발생하면 스마트 컨트랙트는 동결(frozen)됩니다.
프리페이웨이의 자회사인 국제 조정 및 중재 재단 SmartArb가 공평하고 집행 가능한 스마트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파트너
프리페이웨이는 전세계의 부동산 중개업체와 로펌과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솔루션이 최대한 빨리 실용화될 수 있게 앞으로도 더 많은 파트너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프로토타입
유저 타입, 거래 타입 등 옵션을 선택하여 그에 따른 계약 진행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아직 영어로만 이용 가능하지만 곧 다양한 언어로 번역될 예정입니다.
외부에서 주목하는 PrepayWay Real Estate
Berlin PropTech Innovation Summit 2019
5월 베를린에서 열린 PropTech Innovation Summit에서 프리페이웨이가 열 개의 최종후보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리페이웨이는 Save & Decentralise (저장 & 탈중앙화) 부문으로 분류되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법적 문제까지 고려한, 사용하기 쉬운 국제 부동산 거래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포브스 매거진의 Blockchain London Expo 취재
프리페이웨이(PrepayWay)는 포브스 매거진의 기사 “How To Make Money With Blockchain, Despite The Hype” 에 유망한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로 언급되었습니다.
작년 4월에 개최되었던 블록체인 런던 엑스포를 취재한 Jason Bloomberg는 탈중앙화의 요소와 거래 수수료를 낮추는 중앙 집중식 사업 운영 사이의 Happy Medium, 즉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낸 기업들을 소개하며 프리페이웨이(PrepayWay)를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