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월 중순이 지나지도 안았는데, 가을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불과 2~3개월전에 있었던 불볕더위가 생각이 안날정도로 갑자기 추워졌네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아니라 차디찬 바람이 불어오니 올 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지 무섭습니다.
아침에 나갈때만해도 추워도 그렇게까지 추울까라는 마음으로 조금 얇게 입고 나갔더니 돌아올때는 추워서 벌벌떨었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 뜨거운 두유마시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돌아와서 보니 내일은 더 춥다고 하더군요. 패딩을 입고 나서야 하는건지 ㅎㅎ 이렇게 추우니 감기걸릴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날씨가 풀리길 바래야겠습니다.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기에 그 보상으로 엄청나게 추운 겨울을 주려나봐요. 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놓랐던지. :)
진짜 무섭습니다. 서리내릴꺼 같아요 ㅎ
벌써 겨울인가요 ㅜㅜ
요새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입술주위가 건조해요 ㅜㅜ
가을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ㅎ 작년 가을옷 꺼내입었다가 추워서 덜덜떨었어요
극과 극의 날씨변화죠....
4계절은 이제 사라졌나봅니다.....
급 쌀쌀해져서 감기가 유행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두껍게 입고 나왔어요 ㅋ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