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상처가 있으나 섣불리 남에게 오픈하기 무서워서 이 얘기만은 말아야지 하고 마음속에 가둬놓는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친구의 고민이 귀에 들어오기가 힘들때가 있더군요~
제 마음속으로 나도 힘들어 너만 힘들어? 이런 마음으로요~
제 속을 말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어찌 알겠어요~~
정말 심술쟁이가 따로 없지요~
서로의 힘듬을 얘기하면서 서로 보듬어주어야 더욱 상처가 마르고 새살이 돋는다는 옛말이 다 틀린말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오늘도 megaspore님의 아픈 상처를 읽으며 제 마음의 정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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