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척추 수술을 하신 후 이제 한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집앞 지하철역까지 왔다갔다를 하고 계셨어요. 매일 집에만 계시는 어머니가 안스러워 제가 스팀잇을 알려드렸는데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지못하시는데도 음성인식을 통해서 스팀잇에 글을 올리시고 아픈몸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다니시면서 사진을 올리고 계시는 어머니가 너무 멋집니다. 여태껏 한번도 어머니와 여행다운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데 가까운곳이라도 한번 다녀오려 합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injoy님 ㅎㅎ ^^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