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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3 - 사내정치의 세계

in #kr7 years ago

사내정치를 좋다 나쁘다, 어떻게 사람들이 모인곳에 정치가
없을수 있냐. 이런 관점보다는

정치가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이라면
어떻게 이것을 이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좀 더 조직이 조직답게 유지되게 할 수 있을까.
룰,시스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솔라님 말대로 그 시스템을 기득권이 세우지 않아 문제이긴
하지만요...

결국 리더의 문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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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요.
정치가 필요하다면 좀 세련되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야죠. 공작하고 뒷조사하는.. 그런 음험한 방식은 이제 쓰레기통에 던져넣구요. 합의된 룰과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리더라는 사람들이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것을 허문 사례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