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어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 글 기억나시나요?
https://steemit.com/kr/@doctorfriend/mediteam-unicef
@doctorfriend x @forhappywomen 프로젝트에서 나온
스팀달러를 유니세프에 후원하기로 했었는데, 기부하고 나서
"후원인증"을 할 때 실수로 그만 보팅보상을 걸어놓고 글을 작성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런데 단 십여분 사이에 많은 분들이 큰 응원과 함께 보팅을 해 주셔서, 차마 decline을 걸지 못하고
이 글에서 나온 스팀+스팀달러를 모두 기부하기로 하였었습니다.
이 글의 보상은 20.738 SBD, and 9.107 STEEM 이었고,
(https://steemit-production-imageproxy-upload.s3.amazonaws.com/DQmU2fQdp95Ckfg21gLfDwMv7Ktdo16vv8D5GzuxSP43uze)
감사하게도 @krexchange 님께서 응원의 메세지로 3 SBD 를 보내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총 23.738 SBD 및 9.107 STEEM 이었습니다.
현재 업비트 기준 스샷은 아래와 같습니다.
9.107 STEEM x 11,020 KRW = 100,359
23.738 SBD x 13,880 KRW = 329,483
해서 총 429,842 KRW 였고,
500,000 KRW 를 donation 하였습니다.
이는 제가 한 일이 아니라, 스팀잇의 59분의 Vote 가 만든 일 입니다.
(https://steemit.com/kr/@doctorfriend/mediteam-unicef)
(@krexchange 님께서 따로 3 SBD 도 보내주셨고요^^)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응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후원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마음 깊은 곳부터 따뜻하게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 년만에, 온전히 제 통장잔고에서, 정기후원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https://steemit.com/kr-lovesharing/@xinnong/gmwuq
이 포스팅에서도 영향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스티밋에는 저의 작은 걸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크고 정기적인 선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드러내지 않고 하는 선행도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봉사,기부,후원 문화가 아직은 조금 서툰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조금은 드러내어서 다른 분들께 이 일들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느낄 기회를 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일들이 나의 인생을 진정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사니까요.
좋은 취지의 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국은 기부문화가 일본에 비해선 뛰어난 국가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일본에서도 이런 문화를 만들어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완전 멋지십니다!!! 이글 보상거부 걸지 마시지 ㅜㅜ
응원의 메시지로 부족하나마 리스팀 하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기부하고 보팅보상이 되면, 의미가 희석되다 못해서 악용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 훌륭하십니다
스티밋의 많은 분들께서 하신 일 입니다^^
멋지십니다 ㅎㅎ
스티밋의 많은 분들께서 하신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