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지만 어제까지 공휴일이라.. 평일의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이따 저녁에 부모님께 전화 한통해야겠어요..
어제까지 잘 놀던 2호가 유치원가는 날인걸 알았는지..오늘은 38도의 열에 기운없이 쳐져있어서.. 언니만 학교에 얼른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었답니다..
3일동안 지지고 볶던 언니가 없어서인지 연신 언니를 찾으며 놀기는 잘 놀고있는 2호..
학교갔던 언니가 빨리오는날이라 같이 병원에가니 장염증세와 감기기운이 있으니.. 조심하라고하네요..
그나마 점심시간 마치고 바로갔더니 기다리지않고 바로 진료를 받았어요..
그리고 저녁에 먹을 죽을 사러 본죽으로 고고씽..
다른죽도 많지만 기운차리는데는 전복죽이 최고.. 그 중 진전복죽은 5천원 추가에 전복이 2배나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더 맛있는거 같아요.. 아이를 먹일꺼라 3개로 소분포장 주문완료.. 그리고 감기에 좋은 배쥬스도 추가했답니다..
잘먹고 잘자는게 장점인 2호인데.. 오늘따라 영~ 힘도없고 잘 먹지못하네요. ㅜㅜ
2호야.,
공부잘하고 말썽안피우는 것보다.. 잘먹고 잘웃고 잘자고도 중요하지만 안아픈게 가장 효도하는거란다..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 모두 드는 생각은 한가지지요..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우리네 부모님들도 그랬겠지요.. 우리가 그만큼 알게모르게 부모님께 사랑을 받아서 내리사랑로 이렇게 아이들에게 깊은 사랑을 줄수있는거 같아요..
아이가 아프니 우리네 부모님도 잠못자고 이렇게 키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숨 푹자고 어서 나아서 다시 장난꾸러기로 돌아오자 2호야..
우리 부모님께 할수있는 가장 큰 효도는 아프지않고 건강하기.. 이게 가장 큰 효도일꺼같아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아이가 아프면 힘들고 , 아내가 아프면 더 힘들고,
차라리 아빠가 아프면 좋겠네요...^^;;
아빠는 하루면 금방 괜찮아 지니깐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님 맘이 더 아프죠....
기운없이 자는 모습보면 더 맘이 아프고요..
약먹구 죽먹고 빨리 뛰어다니며 놀기 바래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러네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은 제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 내 가족 잘 건사하고 사는것... 2호 빨리 낫길 바라고, 투럼맘님도 건강 살피시고요~ ^^
언능 아이가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래요~ㅠㅠ
아이쿠 2호가 장염에 감기 기운까지... 아프면 안되는데!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안아프게 잘 자라는게 효도긴 합니다! ㅎㅎ
빨리낫길 바랄께요! 2호 힘내라~
2호가 얼른 낫길바랍니다 투럽맘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2호야 얼른 나아 !! ㅠ0ㅠ
기운없는 2호 보니 이모마음도 아프다 ㅠㅠㅠㅠ
아이가 아프면 모두가 힘들죠.
저희 아이도 어제 열이 나서 걱정됐는데 그나마 해열제로 일단락된거 같았거든요.
2호 얼른 나아서 열심히 노는 모습을 보면 좋겠네요.
건강이 최고죠 ㅎㅎㅎ 내가 아픈것보다 더 괴롭다는 가족의 아픔 ㅠㅠ 정말 제가 안아픈게 최고 효도인 듯 합니다
아이가 아프면 정말 가슴이 아프죠.
저희집 1호도 오늘 새벽에 갑자기 열이 많이나서 해열제 먹이고 했었는데...
아이가 빨리 낫길 바래요~
2호야 어서 낫자 ㅠㅠ
언니가 나 죽먹으라고 보내주셨던 마음이 생각나네요 ㅠㅠ
진짜 아픈게 더 큰 슬픔 저희 부모님 입장이 생각하고되는 글이네여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아픈 자식을 보고 있는 부모의 가슴은 타 들어갑니다.
저희 아이들은 감기를 제외하곤 크게 아파본적이 없지만 주위에 많이 아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부모를 보고 있지면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라니깐요!~
요새 일교차에 미세먼지에 ㅠㅠㅠㅠ
얼른 괜찮아져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래요~!!
가장 큰 효도를 위해 건강 신경써야겠어요 :)
가장먼저 숙면을 취하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