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견입니다.
아인슈타이늄의 경우 만약 이 코인 제작자들이 애초 공언했던 과학교육에 착실히 돈을 쓰고 있다면 사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 용도로 착복했으면 당연히 사기라 보구요.
버지의 경우 저도 그 맥아피의 인터뷰? 같은 글을 스팀의 다른 글에서 봤는데요, 내용은,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익명 코인에 관심있으며 예로 모네로, 버지, 젵캐쉬가 있다는 것이었고, 저도 익명코인이 관심 끌거라는데 동의하고, 버지가 가장 싸니까 가장 인기끌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코드를 해독할 능력이 안되지만 만약 버지가 광고한대로의 익명성을 제대로 구현했다면 사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너무 너그러운가요? ^^)
네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할거다" 라고 한다면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 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아인슈타이늄 같은 경우에는 @asbear 님이 글에서 지적한 내용은
트위터나 회사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구현되었다고 발표한 기능들이 실제로는 전혀 없었기 때문인데요,
VERGE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슈를 제기한 부분입니다 ㅎ
Monero나 Zcash 프로젝트들은 실제로 암호화 화폐들중에 가장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허위 정보를 공식 채널을 통해 뉴스를 터트리지는 않죠.
여러모로 두개 프로젝트와 VERGE가 비교대상이 될 정도의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시총으로는 VERGE가 Zcash보다 높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ㅎㅎ
아인슈타이늄이 구라를 쳤습니까?
제가 그 코인에 관심도 없고, 그 글을 읽지도 않아서 몰랐습니다. 그랬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지요.
버지도 만약 약속된 기능이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온지가 언젠데...
그 부분은 더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시총이야.. 버지가 코인이 5천배 더 많은데, 가격은 1/2000이라 생기는 문제인데, 이렇게 보면 ZEC가 저평가 상태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