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이소르에서 사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따로 있었다.
로컬마켓, 컬러마켓
정말 눈으로 볼수 있는 이런 이쁜 색상들이 많았을까? 하는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꽃을 파는 곳이라서 그런지, 재래시장 특유의 냄새가 없는 꽃향으로 가득한 곳이라서
더더더더더욱 좋았습니다.
언제나 들어가는 초입은 이렇습니다.
야자열매를 팔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기운이 조금씩 피어 나네요.
사실 여기까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자... 이렇게 과일을 판매하는 곳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과일을 어찌나 이쁘게 쌓아두는지...
와우 정말 화려하고 선명한 천연 색소들을 판매하기 시작하네요
인도 사람들 그리는 걸 좋아하는 듯 싶기도 하고,
보통 이런 색소를 이용해서, 헤나를 그릴때 사용하기도 하고, 옷 염색때도 사용하구
집앞에 곡선의 문양을 그려놓는데, 타밀어로 Kolam 이라고 하네요
그런곳에서도 사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 해봅니다.
사진을 찍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홀딱 반한듯 싶어요.
어떻게 찍어도 색감 하나는 그냥!!!!
꽃집의 아가씨.. 음 .... 암튼 다들 예뻐요 라며 조금씩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네요
점차 이런 꽃가게들이 가득합니다.
신기한건은 꽃 줄기가 보이질 않는다라는 것이죠.
꽃 봉우리 만 모아서 무게를 재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보니까 바로 이런식으로 만들기위한 용도 이고,
이것도 종교적인 풍습인듯 싶었습니다.
처음에서는 꽃봉우리만 팔더니... 점차 완성품을 파는 곳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팔찌??? 왜찍었지? 사진을 찍다보니...
여기 저기 사진찍는 제 모습을 째려보는 건지
자꾸 쳐다보네요..
자... 이제 동물원하고 마지막 마이소루 궁전 야간 점등식 보러 이동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색깔이 참 예쁘네요. 근데 저거 천연색소 맞아요? 인공같이 예쁘게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글쎄요 천연인지 인공인지 확실하게 물어보진 못했네요...
인도에서는 홀리축제때 이 색소를 마구마구 뿌리고 바르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천연색소가 아니면 ... 으흐흐흐..
색감이 끝내줍니다~
사진으로 담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인도 구경~ 사진 잘보고 갑니다~^^
구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
정말 색감이 끝내주네요.
눈이 호강하는 장소였습니다.
꽃시장에 한 번 가볼걸 그랬네요
저는 향신료 시장에 한 번 갔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색감이 최고네요 ㅎㅎ
맞습니다. 꽃과 과일과 색소가 다채롭게 있어서 눈이 호강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나 사진찍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될 곳일것 같습니다.
꽃시장이라 그런가 화사하네요^^
맞습니다 :D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 !!! 특히 인도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인데 ㅠㅠ보팅과 팔로우 하고 갑니다. 현재 여행기 번역해드리는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으니 꼭 확인 부탁드려요 참여하셔서 좋은 기회 잡으셨으면 합니다 ^^
우아 멋진 이벤트 이네요 :D 저도 팔로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