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님...글을 쭉 읽어내려오는데...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너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아이의 말대로 따르면 행복해질런지
만약 선택의 후회가 닥쳐오면 어떻게 감당할지...
그러다가요
추천해주신 곡을 보고 갑자기 막 가슴이 벅찼어요
제가 낮에 둥이들이랑 산책하다가 네잎클로버를 발견했거든요...그런데 이 클로버가 무언가에 밟혀 상처입은 모습이었어요...
어쩌나...조심조심 도닥여주고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보니 조금 일어선 모습으로 힘을 내고 있더라고요
막내도 이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힘들어도 하고자 하는 맘으로 꿋꿋하게 일어서지 않을까...잘 알지 못하지만 어쩐지 그런 느낌을 가져봅니다
행운을 빌고 싶어요
모두의
히야~~~
정말 감동이예요 둥이 모친
쌍둥이는 틀림없이 훌륭히 자라겠어요
엄마가 훌륭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