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안물안궁 일기View the full contextddllddll (63)in #kr • 7 years ago 하늘님의 가만히 걷는 뒷모습을 따라 갔어요 조심 조심 가다보니 문득 앞서 가는 하늘님의 표정이 궁금해지네요... 비자림은 보았겠죠 저는 보지 못한 하늘님의 이야기..
상상에 보탬이 되어 드립니다. 오솔길을 하늘~ 하늘~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어요. 혼자 있는 제 표정은 보통 무표정 내지는 살짝 미소랍니다. 비자림 나무들과 안녕~ 하며 지나다녔으니 그 친구들은 저를 잘 기억해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