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실적으로 스팀잇이 페북이나 트위터에 비비걸 기대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제가 볼 때 스팀잇은 리눅스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눅스로 윈도우에 비빈다? 이상은 높고 기대하는 바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글쎄요. 규모나 상업성 전문성.. 모두 떨어지지요. 사실 스팀잇은 그냥 동네 가게 같은 거라고 봅니다. 물론 페북 트위터 모두 창업할 때는 동네 가게였겠으나... 스팀잇이 그렇게 될 수 있을지는 저도 확신 못하겠습니다.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게 블록체인 SNS 선두주자라는 건데.. 지금의 시세는 딱 기술이나 경영 능력이 그 정도 수준이니 그 정도겠지요. 저 역시 스팀잇 긍정론자지만 올인은 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이오스를 비롯해서 다른 코인들 들고 있지요. 절대 빚내서 하지도 않고요. 지금 불만 많으신 분들은 큰 마음 먹고 올인 하거나 심지어 대출까지 한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은 뭐...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욕할만 하겠지요...;;; 그래도 스팀잇이 완전 허접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시세는 대세 따라 가는 거고, 문제는 외부 가치 창출의 유입인데, SMT가 실체가 없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거 나오면 달라지리라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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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팀잇의 유저들은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팀잇이 페북이나 따른 애들도 충분히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안타까우니깐 말하는거죠. 가능성 없으면 말도 안 합니다.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이라서 너무 기술위주입니다. 그게 한계라고 봐요. 비지니스나 유저들 연구나 조직을 늘리고 변하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