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남과의 비교죠.
글은 생각의 외모 같은 거죠. 그냥, 생긴대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는 마음에 안 들지 몰라도 누군가는 예쁘다고 봐줄 수도 있습니다.
정 마음에 안 들면 뜯어 고칠 수도 있겠으나,
그건 자신의 본래 모습은 아니겠지요.
어떻게 타고 나는지 자신이 고를 수 없듯,
그냥 쓰는 대로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화장을 하고 열심히 꾸밀 수는 있겠지요.
근데 글 잘 쓰시는 분이 이런 글 올려봐야 배부른 징징글로 밖에는
안 보일듯 한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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