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강력한 경쟁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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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소셜코인(이소코인) ESC 베타 중간 보고, 로드맵, 코인 분배 안내입니다.

땡글이라는 싸이트다. 스팀잇에서 활동하기 4년 전부터 활동한 곳인데, 우리나라 최초, 최대의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이고, 규모도 비록 세계적으로는 스팀잇이 더 크겠으나 한국으로만 따지면 kr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곳이다. 이 곳의 운영자인 쌍둥아빠님은 오래 전부터 코인 관련해서 사업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방향을 스팀잇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잡은 것 같다.

내가 회의론에 빠져 있을 때 항상 걱정하던 것이 경쟁자들의 등장이었다. 물론 지금도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스팀잇을 따라한 서비스가 나왔으며 그 외의 비슷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땡글이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요즘은 그래도 최고급의 정보가 steemit.com의 주소를 달고 돌아다니지만, 그래도 역사나 전문가의 수로 보자면 땡글이 여전히 강력한 정보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스팀잇과 땡글의 규모 차이는 간단히 알 수 있는데

12월의 대펌핑으로 암호화폐는 영생을 얻었나니

내가 쓴 이 글은 스팀잇에서 비록 현재까지 56으로 꽤나 높은 보팅을 받았지만 조회수는 380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땡글에 같은 글을 올렸는데 여기서는 추천은 46으로 스팀잇보다는 적지만(땡글은 눈팅회원이 많다) 조회수는 무려 7600에 육박하고 있다.

물론 스팀잇에서도 1만을 넘는 조회수의 글을 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스팀의 자체 조회수라기보다는, 외부 링크가 워낙 많이 걸린 탓에 만들어진 조회수다. 그만큼 아직 스팀의 자체 kr 인원은 얼마 되지 않으며, 땡글의 스팀잇을 발전시킨 듯한 저 서비스는 적어도 kr에서만큼은 강력한 경쟁자가 될 듯 하다.

특히 내가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해당 페이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광고수입은 ESC 코인을 구매하는데 사용해서 ESC의 가치를 순환시킵니다.

이 부분이다. 나는 전에는 스팀잇의 외부 수익 유입이 없는 것이 우려되었다. (비록 그 부분은 12월의 대 펌핑으로 외부 자금이 유입되며 당분간은 문제가 없지만, 항구적인 시스템상으로 보자면 SMT등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확실한 수익창출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사람들은 스팀잇에 광고가 덕지덕지 붙지 않아서 좋다고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덕지덕지 광고가 붙어도 그 수익이 코인의 구매에 사용되어 코인의 가치를 끌어 올린다면 그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땡글에서 만드는 ESC는 그런 점을 파고 드는 것 같다. 운영자인 땡글아빠님이 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알고 있기에 가능한 발상이 아닌가 싶다. 이런 걸 볼 때면 스팀잇의 발전이 너무 느리다는 사람들의 불만이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경쟁자는 땡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며칠전에 알았는데 이런 것도 있다.

FOLLOW EXTENSION 이라는 곳인데

https://followextension.com/

이름에서부터 노골적으로 그 의미를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이 역시 코인관련 커뮤니티에서 발족하는 코인인데 아직은 개발초기 단계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경쟁자들이 스팀잇의 단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고 그것들을 개선해서 세계적으로 공략한다면 과연 스팀잇의 선점효과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

스팀잇이 좀더 분발해줬으면 한다. 코인계에서 컨셉은 너무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모든것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적 우위보다는 운영이나 개발 속도가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스팀잇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는 사람으로서 스팀잇이 꾸준한 개발과 혁신을 통해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경쟁자들의 출현에 뒤쳐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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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이 아직 완성된 플랫폼이 아니라는 것에 십분 동의를 합니다.

심심풀이로 같은 글을 땡글에도 올리고 스팀잇에도 올려 보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일례로 가장 최근에 쓴 글은 땡글에서 (조회 수 43283 / 좋아요 133 / 댓글 66) 이었는데 스팀잇에서는 (조회수 3188 / $0.06 / 11 보팅 / 4 리플) 이었습니다. 또 땡글에서 보시고 스팀잇에 펌 해오신 분이 있어서 글을 내려달라고 했었네요.

스팀잇은 레퓨테이션과 글 노출도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은 플랫폼이 아닌가 합니다. 장단점이 있는 시스템 이지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 부분을 메꿔 줄 수 있는게 큐레이터 시스템인데 이것이 제대로 동작하느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플랫폼에 게시한 글이 스팀잇에 펌글로 올라오는게 아니라 그 반대의 경우, 즉 스팀잇에 올린 글이 다른 플랫폼으로 펌글로 올라갈때, 그때가 스팀잇이 글쓰기 플랫폼으로서 어느정도 성장했다고 볼 수 있는 단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팔로워가 없으면 노출 자체가 안 되지요. 글은 워낙 많고 최신글도 한시간에 수십개씩이고...
스팀잇은 일방적으로 받는게 아닌, 남에게도 줘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님의 글 역시 팔로워가 한 300, 명성이 한 50 정도에서 올라갔다면 충분히 대세글로
올라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스팀잇은 일반 게시판과는 달리, 일단 SNS가 우선인지라 팔로워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팔로잉을 먼저 늘려야 될 필요도 있구요.

달리 말하면 스팀잇의 구조가 신규 인구 유입을 막는 장벽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글을 쓰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글이 제일 많은 조명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택하기 마련인데
스팀잇이 그 정도 규모를 갖추지 못했다면, 그리고 창작자가 원하는 레벨의 노출도에 도달하기까지 턱없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비된다면 신규 유입인구에게 있어 글쓰기에 보상이 주어진다는 스팀잇 고유의 장점이 상쇄되는 효과마저 날 수 있지 않느냐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큐레이터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해야 신규 인구 유입이 활성화 되는 것인데 이 점에서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확실히 장벽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땡글의 경우 고렙이든 저렙이든 글을 쓰는 순서대로 올라가죠.
물론 거기에는 땡글 자체에 글을 쓰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땡글이 여기처럼 하루 수백개의 글이 올라올 때에도
그런 큐레이션 시스템이 작동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여기는 명성도 시스템이 장벽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장벽을 넘었을 때에 일정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뜻도 되겠지요.
오히려 땡글에 수 많은 글이 올라올 때는 거기서 묻히는 글이 더 많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기에 스팀잇의 장벽이 무조건 장벽일지 아니면 단단한 지지대일지는
함부로 단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지금도 스팀잇에 올라온 글들은 엄청 펌 되고 있습니다. 땡글 못지 않게, 코인과 투자 관련해서 스팀잇에 고급 정보가 많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인커뮤니티에 퍼온 글들 대부분은 steemit.com 주소 붙이고 있을 겁니다.

스달 100만 가야 사람들 엄청들올텐데 ㅎㅎ

10만 정도만 가도 1000만 돌파는 순식간일 겁니다.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땡글이 스팀의 부족한 면을 보강하고 치고나갈것 같습니다. 검은손님은 조회수를 보고 그냥 파악하실것 같군요 .
그동안 땡글에 새로운 고급정보가 쌓이지 않았는데 코인시스템이면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것입니다. 스팀은 구조적으로 정체될것같고 땡글은 스팀의 장점을 수용해서 활발해질것 같습니다. 보팅에 인색하고 셀프,그룹보팅이 장점도 되지만 역으로 자살골을 넣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스팀은 이미 전 세계적인 네트워킹이 구축되어 있기에 땡글코인이 얼마나 성장할지 몰라도, 어쩌면 스팀과는 다른 포지션을 구축할지도 모를 일이죠. 페이스북 있다고 트위터 망하는게 아닌 것처럼 말이죠.

한국의 경쟁자들 다 저기로 갔으면

확실히 세계적 수준의 스팀잇에서 kr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전부 가기 보다는 아마 다른 곳들으 같이 하지 않을까요? 요즘 웹소설의 경우도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연재를 합니다. 물론 독점을 하면 혜택을 주긴 하지만, 수익면에서는 여러곳에 연재하는 것이 비교가 되지 않게 많으니까요. 마치 코인 거래할 때도 여러 코인 포트폴리오 보유하듯이요. 그래도 저기가 kr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다고 하면 충분히 세계적인 경쟁자가 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그럼 땡글의 자본출처는 한국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해외법인을 두고 ico를 해서 코인을 발행하고 한국에서 광고수익을 받는다는건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겁니다. 로드맵 대로라면 레딧 같은 서비스를 스팀잇과 비슷하게 만들 것 같은데, 그렇게 전 세계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면 구글광고나 그런 세계적인 광고가 달릴 것이고, 결국 자본 자체도 그냥 세계적인 것이 되겠지요. 정말로 세계
서비스로 안착할 수만 있다면 딱 한국이다라고 한정지을 수는 없을 겁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 땡글이라는곳이 해외 레딧수준으로 유명해질 포인트가 있나요?

한국에서는 코인 관련한 채굴과 개발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곳입니다. 심지어 스팀잇의 한국 증인이신 조제리 = 클레이옵님도 저기 회원이셨습니다. (2016년 탈퇴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곳이니 만큼 코인 관련해서는 전문적인 개발자들이 있는 곳이고, 그들이 코인을 만드는 것이기에 프로그램상의 문제가 없다면 코인 자체가 인정받는 것은 객관적인 요소들로 판단이 될 것입니다. 또한 땡글이라는 사이트 역시 꾸준히 운영해오며 노하우가 있으니 레딧정도로 유명해진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딱 잘라서 허무맹랑하다고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주의깊게 봐야겠군요....

잘봤습니다. 그런데 ESC 수익금을 다시 ESC 를 사는데 사용하는 것은 자전거래가 아닐런지요?

외부 광고 수익금이라면 자전은 아니죠. 외부 수익이 코인 가치를 올리는데 사용 되는 것이니까요.
이를테면 지금도 땡글 광고수익이 한달에 얼마 정도(몇백만원 이상, 혹은 천만원 이상)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광고 수익금으로 코인 보유자들에게 나눠주는 효과가 생기겠지요.

음 그리 생각하시는군요. 광고 수익은 다른 방향으로 사용되는 것은 바람직하겠지만, 스티밋은 트렌딩 글을 위한 광고 비용 분량을 소각하는 방법인데 반해, ESC 는 직접 자가 코인 구매에 사용한다는 것은 코인 시세를 발행주체가 의도적으로 개입하여 조정한다는 것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는 생각되진 않습니다. 여튼 재미있는 서비스군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일단 스팀잇은 60만 회원이라고는 해도 전세계적 트래픽을 감당하고 있지요. 땡글이라는 사이트가 아무리 규모가 있어도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를 할 때는 들어가는 설비비부터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테니 급격한 성장은 무리일 듯 보입니다. 다만 미래는 예단할 수 없으니 상황을 지켜봐야겠네요.

확실히.. 스팀잇에서의 단점들이 보완되지 않으면
스팀잇을 알고 들어오는 사람들 보다
그 시스템에 지쳐 다른 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거란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래도 인지도나 선점효과 등으로 스팀잇이 여전히 우세한 점은 많을 겁니다. 시총이나 개발자 국적에서부터 코인시장 참여자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받는 게 다르겠지요. 일단은 진행되는 걸 더 살펴봐야 될 겁니다. 언제나 그렇듯 기대와 현실은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예전에 잭팟코인 사태도 있고..

스팀잇 가즈아 !!!!

'현재 비슷한 사이트로 스팀잇이 있는데 이의 한계점을 넘어서는 전략으로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사이트로 주제별 커뮤니티의 기능과 동시에 개인 블로그 기능을 동시에 가집니다.' .....후덜덜

개발 단계에서 누구나 포부는 거창하지만 실제 개발은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스팀잇이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실체가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스팀잇이 우위입니다. 하지만 너무 안이하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경계해야 될 것입니다.

아... 이런 코인 세상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럴 때 우린 전문가를 믿고 그냥 가게 됩니다. 나를 인도하소서... 가즈앗!!! ㅋ

제발 스팀 100만원 가즈앗~~~!

계산 잘못해서 1,000 마논 가즈앗!!!

가즈앗에 살포시 1표 힘실어드립니다.

가..즈..앗~~!!

역쉬... 가즈앗!!! ㅋ

센세....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ㅋ 코인판 어렵다 = 그래? = 그럼 가즈앗!!? 이 패턴아닌가요 ㅋㅋㅋㅋ

천 마논 가즈앗!!!

저런곳이 생겼군요...
국내 개발이라니 반가워해야할지 저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_^..ㅋ

경쟁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언제나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스티머로서는 걱정되지만요.

스팀은 일단 가입하기가 어렵고 귀찮죠 ㅜㅠ

좀 오래 걸리긴 하죠.

저는 처음 가입할 때 영어로 되어있어서.. 비밀번호가 나중에 메일로 날라오는 것도 겨우 알았습니다. ㅋㅋㅋ 친구들도 이 부분이 어렵다 하더라구요.

스팀잇은 블로그계에 비트코인 같은 존재라 당분간은 괜찮겠지요..ㅎㅎ 저도 뒤쳐지는 건 보고 싶지 않네요..

선점효과와 선구자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가지는 힘이 아직은 크겠지요.
이더가 아무리 혁신적이라도 아직 비트코인이 왕인것처럼요.
하지만 영원히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을 것입니다.

옷 ~!다크 핑거님이닷

처음 보시는 것처럼 ㅋㅋㅋ

다른 사이트들도 있군요.. 오... 그래도 스팀잇이 좋아용^.^

각인효과라고나 할까요,
확실히 조금의 편리성보다는 사람들은 처음 접한 곳에 애착을 갖기 마련이죠.
스팀잇에 익숙해진 분들이 굳이 다른 곳으로 떠날 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 스팀잇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홍보 여부에 따라 다른 서비스에
각인되는 사람들도 생겨나겠지요.

자극제가 있는건 좋은 일일거라 봅니다.
그리고 스팀잇은 코인만 이야기하는 장은 아니니깐...아 다른데도 그런가요?
선점의 힘은 세월이 흘러도 무시 못할거라 믿습니다.

남들 일할 때 스팀잇이 놀지만 않으면 격차는 꾸준히 유지되겠지요.
개발진들만 믿습니다.

스팀잇이 지금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이전의 검색포탈의 경우처럼 네이버 같은 한국인에게 더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가 나온다면 스팀잇을 몰랐던 사람들도 블록체인의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은 기술을 응용하는 부문에선 최고니 정부의 규제가 좀 약해지면 발빠르게 어떤 서비스가 나와서 한국시장을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갈라파고스라고도 하지만 일단 그래도 자국내에서는 확실하긴 하죠. 아무리 레딧이 세계적이라고 해도 한국사람은 인벤을 하니까요. 그래도 인벤이 레딧을 넘어서지는 못하겠지만요.

오래간만에 생각해볼만한 주제의 글인거 같아 좋네요 ; ) 맹목적으로 가즈아만 왜치기 보다는 가끔 이렇게 한템포 생각해 볼만한 문제들 아주 좋습니다. !! 근데... 검은손님은 어느 세계... 검은손이세요 ??

일단은 kr 세계입니다만..;;

오~ 땡글 예전부터 추진하더니 결국 론칭을 했군요.. 은근 기대가 됩니다. 스팀잇은 또 (노력의 정체와 지연이 없다면) 자극을 통한 더 높은 발전의 길을 가리라 생각해봅니다.. 잘보았습니다~^^

스팀잇은 나름대로의 로드맵대로 추진하는 걸 믿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두고 볼 일입니다.

스팀잇이..페이스북이 되길 바라며..스팀잇 가즈아!!! ㅎㅎ
땡글은 처음들어봐서 저한테는 생소하네요..엄청 오래된 곳인데도..ㅠㅠ

스달 형제 100만원 가즈앗!!!!

가끔 생각하는게 수요자가 늘수록 경쟁자도 많을텐데.. 내글이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수요자가 늘어야 스팀잇에 가치가 올라가니까 더 성장할수 있을것 같기도하고요.. 근데 스팀잇은 정말로 저도 친구가 일일이 만나서 안내해주고 가르켜줘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혼자 듣고 하라했으면 ㅜㅜ시작안했을거 같아요 시스템이 복잡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타업체가 벌써 존재하고 있는지 처음알았네요.. 변화 적응이란 정말 빠른거 같아요

코인만 해도 작년 나온 코인 올해 나올 코인 하면 수백, 수천종이 넘습니다.
거래소만 해도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이 네개 정도였는데
굵직한 것만 몇개 더 생기고 중소거래소까지 수십개가 더 생긴다고 하죠.
올해는 정말 옥석이 가려지는 무한경쟁시대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팀잇도 언제까지 유일한 블록체인 기반 SNS는 아니었죠. 벌써 따라한 것들
몇기 나와있고...
더불어 삭제 수정 안된다거나 불편하다거나 하는 점이 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코인은 코인대로,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대로 운영하는 등의
대안 방식들이 나오고 있으니.... 긴장좀 해야 될 겁니다.

아카샤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복병이네요.. 흠.... 그래도 스팀잇이 나름 역사가 있는데...
결과는 미래에나 알 수 있겠죠 ㅎㅎ

아카샤? 그런것도 있었군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야 그게 돈이 되겠어? 이랬지만
거래소들 돈되는거 확인하자마자 수십개 생겼듯,
스팀잇 시총이 조원을 넘으면서 마구 생길 겁니다.. 아마..

그저 스팀잇이 '썩어도 준치'라는 위치에만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ㅇㅍㄹㅋtv를 보며...)

잘 보고 가요

오.. .다 트위치나 유튜브로 가서 망한 줄 알았는데
ㅇㅍㄹㅋ 가 아직 준치였군요.

ㅇㅍㄹㅋ 아직 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개최했던 곳에서 주역이었던 프로게이머들이
저곳으로 유입되었고

기존에 나름 자리매김하고 있었던 이들중에는
ㅇㅍㄹㅋ에 상주하여 그런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좋아하는 이들도 말이죠

뭐..
한마디로 갈라파고스화되었다고 할까요

뭔가 애착을 가진 곳인데, 여기 도움이 되기 위해 뭔가 더 좋은 글을 써보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도 많이 초빙하고요...ㅎㅎ

딱히 어디 이겨라가 아니라 두곳 다 하면 됩니다.
스팀 투자한다고 이오스 투자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ㅎㅎ

하.. 또 뭔지; 욕심을 버려야겠습니다 ㅋ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

편리성과 리워드가 중점이 되겠죠..
보상이 많은 쪽이 일단 유리할 것 같은데요.

타 블로그나 유투브 보다도 스티밋을 좋게 보는ㄱ0 일단 보상이란 부분이니..

그쪽이 경쟁력을 갖춘다면 큰 경쟁상대가 될 것 같네요 ^^

공생이라는 방법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땡글의 로드맵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국내시장만 공략한다면 스티밋 KR을 이길 확률은 꽤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 생각으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는 저희 스팀이 아직은 선두자리를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개발진이 안 놀고 있다면 유지하지않을까요?
(저는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세계적으로는 한계가 있겠지요.
운영이나 언어나...심지어 ESC라는 이름도 겹치는게 있더군요.
이스포츠코인이라고... 이름도 좀 바꿔야 될거 같고..

아직 잘 모르는 뉴비이지만...ㅠㅠ
스팀잇이 더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금방 뭔가 또 빵 터뜨리면서 발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는 처음 스팀잇을 만났을때 뭐 하나 제대로 아는건 없었지만 블록체인기반의 SNS 라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이것이 앞으로 SNS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거든요. 말씀하신 땡글은 제가 잘 모르지만 국제스탠다드에 맞지 않으면 국제무대에 나가서 성공하기 힘들어요. 잘 나가는 한국 플랫폼이 국제무대에서 망해나가는걸 많이 봐온터라서 감히 이야기 해봅니다.

그렇긴 하죠. 그래도 라인 성공한거나
한류 같은거 보면
일본이나 중국까지는 어떻게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갈수록 운영의 묘가 점점 더 중요해질 텐데 말이죠.

운영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경영이 쉬운게 아니긴 한데..

흠... 경쟁자가 생기는 건 좋은데, 스팀잇이 최종 승자가 되지 못하면 안 되니... 쉽지 않습니다. ㅠㅠ

땡글 올드비였습니다(과거형). 스토리가 많은 곳이죠 ㅎㅎ
광고는 스팀kr이 먼저 달아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쪼아댈 수 있을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무한경쟁의 속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팍팍(?) 쪼아주시길 ㅎㅎ

오히려 스팀에서도 더욱 분발할수 있는 계기가 되겠네용 ㅋ

유저 입장에서야 경쟁이 많을수록 좋지요.

맞습니다^^

오직 스팀잇만이 아니라면...하는 생각에 꼬리를 물다가
저도 그런 걱정이 가장 크더라구요..
글로 표현하기는 쉽지않았는데 쓰신 글을 보니 정말 공감되어요. 다른글들도 자주 읽고싶어 팔로우해요:)

반갑습니다 ^^
걱정도 되지만 언제나 그렇듯 개선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가 잘되기 보다 모두 잘되면 더 좋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스팀잇은 소개해주신 두 곳보다 아직 나오지 않은 미래의 경쟁자를 더 두려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 양질의 정보가 많아 애용하지만 솔직히 SNS로서는 꽝입니다. 10년 전의 페이스북보다도 못 합니다. 가장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크게 개선될 거란 생각도 안 든다는 점이죠. (너무 악담을 퍼부었나요?)

창업자이자 개발자중 하나가 나간 시점에서 약간 맥이 빠졌다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스팀잇이 그나마 이 바닥에서는 제일 앞서가고 있으니 개발자들을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땡글이라는 곳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그런 이제부터는 땡글과 스팀잇을 같이 해야 겠군요.

유저들은 멀티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겠지요.

이런 문제는 스팀잇을 좀 더 친근한 게시판 스타일로 만드는 써드파티(라고하나요?!) 로 해결할 수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스팀가즈아 처럼요. 글 노출 방식을 기존 게시판 식으로 바꾸게 되면 기존 영향력을 가진 분들은 조금 섭섭해 하시려나... 싶기도 하지만 커뮤니티 자체가 살아난다면 오히려 더 이득일 수 도 있나... 싶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ㅠ

문제는 스팀 자체가 전세계권인지라...
한국에서 아무리 핫해도 시세는 전세계 평균을 따라가기 마련이고....
결국 스팀잇 본체가 바뀌어야 하는 문제라서요.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스팀잇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이 특별한 시스템 안에 수많은 긍정적인 요소가 있는 반면 부정적인 요소들도 많이 보입니다 유저들간의 협심으로 어느부분 해소가능하지만 근본적인 건 개발자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스팀잇에 애착을 가진 유저로써 발전하는 스팀잇을 보고싶네요 ㅎㅎ

네. 결국 개발자들이 본체를 바꿔야 되는 문제지요.
피드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다음 업데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저는 스팀잇을 하면서 경쟁 사이트까지는 생각못해봤는데 뭔가 약간 긴장되기도하네요
더 분발합시다!!

분발 가즈앗!!!

오늘도 광활한 코인세계에 대해 땡글과 팔로우익스텐션 배우고 갑니다!

땡글 같은 경우 추천글 모두 정독하면 코인계 0.01%급 박사됩니다.

저도 스팀잇에 간단한 광고를 붙이는것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런 선례를 남기기 싫은것인지 안 붙이더라고요.

근데 또 검색창에 검색하면 광고가 붙지요... 흠...

그러고보니 또 그렇네요.
양쪽 여백이 공간이 많은게 광고 달기위해 비어둔 공간이라고 봐도 되겠어요 ㅎㅎ
어려울줄알았는데 쉽게 풀어쓰셔서 읽기 편하네요 ㅎ
저도 시스템의 발전방향에대해 이런생각을 할수있게 된다는게 스스로 좋네요 감사합니다 ^^

일단 몇차례 정도 하드포크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지켜볼 생각입니다.

정말 흥미롭습니다.
다양한 시나리오들 상상해 봐야 겠습니다 ㅎ
외부에 적이 생기면 내부가 뭉치게 되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너무 병법스타일이었나 봅니다)

적일지도 모르지만 공생일지도 모르죠.
대부분 커뮤니티 유저들은 한곳만 하지 않고 여러곳에서 활동을 하니까요.

땡글이 역사가 깊죠
대단하네요

역사는 무시 못하죠. 전문가도 땡글이 더 많을 겁니다. 아마...

우와... 땡글이란데는 처음 듣네요

유일한 컨텐츠코안이라고는 하지만 언제 한 방에 훅갈 지 모르는 경쟁자들이 즐비하네요
지켜봐야겠습니다 :)

비슷한게 이미 많이 나와 있긴 한데.. 아직은 스팀잇이 시총에서 유리해서 선점하고 있긴 합니다만...
모르죠 언제까지 갈지는..

저도 스팀잇에 광고가 들어오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D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더 편하게 바뀌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속도가 비교적 빨라 계정의 수가 꽤 있음에도 운영진의 개발이 더디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동감합니다. 광고도 절실하고 뭔가 외부 수익과의 순환구조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에게는 아직까진 미지수입니다. 땡글과 유빗의 관계도 그렇고...

확실히 그건 좀 그렇죠.
아무리 관계 없다고 해도 정황이 좀...
하지만 미지수이기에 일단은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네.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니니 지켜봐야겠습니다. 특히 스팀 대신 저걸 샀어야 했는데 피눈물 흘리는 일 없으려면...

저도 처음엔 땡글 글 많이봤는데요
지금은 스팀잇에도 좋은글이 많더라구요


스팀잇의 멋진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스팀아
가. 즈. 아.~~

둘다 좋은 글 많다고 봅니다.
다만 돈 되는건 스팀잇이니 저는 땡글보다는 스팀잇에 더 많은 글을 쓰고 있지요.ㅎㅎ

다크핑거님 말씀처럼 외부 수익 유입을 통한 순환의 활성화가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계점에 도달하여 정체가 발생하기 이전에 유연한 대책을 조금씩 세워둬야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지금의 보상은 코인 시세에 따라 움직일 뿐인지라 나쁜말 들어도 변명할 게 별로 없지요.

그런 곳들도 있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말씀대로, 스팀잇의 경쟁 또는 보다 더 발전된 것들이 나올거라 예상합니다. 그만큼 스팀잇도 업스레이드 되어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외쳐봅니다. 스팀잇 가즈아~~~!! ^^

스팀 스달 100만원 가즈앗!~!!~

스팀잇 구조가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동감이지만, 좋은 컨텐츠 제작자가 오면 쉽게 들어올 수 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알박고님 말씀처럼 장벽이자 지지대이기도 하지요.
지지대로 좀 더 많이 작동해줬으면 합니다.

코인 공부하면서 땡글을 그냥 가입해서 보는데, 땡글도 이런 플랫폼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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