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폭발적이다. 이거 뭐 글 읽는데 하루 종일 걸린다. 보니까 하루만에 가입자가 15000명이 늘었다. 우리나라 사람도 늘었겠지만, 스팀잇은 아다시피 국제적 플랫폼이다.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는 뜻이다.
어제 나온 코인 등급 평가는 영향이 더 클 거다. 가입 신청 후 승인에 며칠 걸린다고 생각한다면, 어제 평가를 본 사람들이 "스팀잇이 뭐지?" 채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채굴하는 거야?" 이러면서 관심을 가질 것이고, 가입자 증가폭은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정말로 한두달 내로 100만 돌파다.
큐레이션도 힘들다. 내가 스파 임대받은지는 거의 2주일 째인데, 2주 전만 해도 그냥 아무거나 막 줘도 될 정도로 글이 그리 많지도 않았고 선심을 써도 됐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게 불가능하다. 내가 예상한 대로 날고 기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에는 가입인사만 써도 선심을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코인만 옥석을 가리는게 아니라 글도 옥석을 가려야 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선점이 중요하다. 정말로, 한달 전이라도 일찍 스팀잇에 들어온 사람들은 축복받은 거다.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은 한발 늦었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도 65만명이다. 이게 650만명이 되고 6500만명이 된다면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도 상위 1%인 셈이다. 때문에, 지금 실망하고 떠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 역시 나중에는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분이 SNS인지 블로그인지 헛갈린다고 하시던데, 하이브리드다. 다만 블로그 성격이 더 강할 거다. 좋은 글을 쓰면 보상을 받지만 친목으로는 그리 큰 보상을 받지 못한다. 그렇다고 친목이 없어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그 좋은 평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친목이 필요하다고나 할까. 친목이 없으면 노출조차 안되니.. 한마디로 좀 신기한 시스템이다. SNS가 블로그를 지탱하는 모양새다. '그거 완전 페이스북이잖아?'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글을 모아 본다던가 순위가 정해지는 점등은 게시판적인 요소도 섞인 모양새다. 이런 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
원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오르락 내리락 한다. 가입자가 폭증하지만, 그만큼 글도 너무 많이 올라오기에 실망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을 거다. 그 때 바닥을 기면서 꾸준한 사람은, 다시 열풍이 왔을 때 기득권이 된다. 스팀잇만 그런게 아니고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다. 남들 떠날 때 자리를 지키며 기본을 갈고 닦은 사람은 다시 기회가 왔을 때 대박을 친다. 모든 직업이, 모든 투자가 다 그렇다.
코인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한국의 규제는 정리되는 느낌이지만 이제는 외국에서 더더욱 거센 규제 연합군이 다가오고 있다. G20에서 꽤 심각하게 논의될 것 같고 어쩌면 전세계적 탄압을 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해관계라는게, 누군가 규제한다고 해도 다른 누군가는 그 규제를 반대로 이용할 것이기에, 결국 규제는 쉽지 않을 거다.
정성들인 좋은 글로 보상을 받고 싶은데, 그냥 가볍게 이렇게 쓴 글로 보상을 받는게 한편으로는 매번 부담스럽다. 글 자체의 가치가 아닌 내가 가진 인맥이나 스파의 힘 때문이 아닐까 싶어 보상 거절을 걸고 싶기도 하지만, 그런 태도가 오만하다고, 아무리 가볍고 가벼운 잡담이라도 남들이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하며 이제부터는 보상 거절을 걸지 않기로 한다. 어차피 사람들이 많아지면 모든 것들이 점점 더 적절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적절한 마무리....
이거 아는 사람 아재
ps
추가 잡담
끝물들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세상에 끝물은 없다. 작년 채굴붐이 일었다가 폭락이 오자 모두 끝물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때 진입한 사람들도 12-1월에 본전 다 뽑았다. 그거 한번 뿐 아니냐고? 내 기억에는 2013년부터 몇번이고 그랬다. 달리다 멈추면 잠시 쉬어가는 거지 달리기가 끝난 게 아니다.
어떠한 것에도 개의치 않고 꾸준히 제 자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크핑거님, 언제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당! :)
쉬운 일이 아니죠.
어떤 것도 개의치 않는다는 게...
저만 해도 댓글 보팅 많은데도 보상액수에 신경이 쓰이니..ㅎㅎ
어제 평가가 불을 당긴거죠 ㅎㅎ
돈버는 SNS !!!!
보팅하고 갑니다
어제 오늘 늘어난 사람은 며칠 전에 신청한 사람들이니...
다음주 내로 70만명도 넘지 않을까 싶네요.
막 시작한 뉴비로서 스팀잇의 상황을 이해가기 쉬운 좋은 잋상글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페이스북처럼 누구나 사용하는 플랫폼이 되는 때가 기대되네요
당장은 인터페이스나 처리 속도 등 산적한 문제가 많습니다만,
달리 말하면 그것들만 해결되면 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10일 이제 지났지만 그래도 노력해야겠어용~ㅎ 즐거운 저녁시간보내세요 ~ㅎ
노력도 좋지만 너무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됩니다 ^^
잡답이라 치기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을 써주셔서 감사하네요 :)
저도 이제 갓 시작한 뉴비에 불가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스팀잇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
나중엔 @dakfn 님 말씀처럼 저도 초기진입자의 위치에 있을 수 있으니깐요.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날도 추운데 항시 건강하시길....^^
글이 정말 적절합니다. 어마무시하게 유입이 되니 무섭기도 하네요. 앞으로 스팀잇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잘 해 왔으니 앞으로도 잘 해 나가겠지요.
적절한 마무리에 적절한 짤방이네요. ㅎㅎ 아재 다된듯 ㅠㅡ
점점 인스타나 페북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스팀잇으로 올텐데, 미리미리 기반을 다져야 겠어요!
ㅎㅎ 아재 인정
그들이 몰려온다~~
ㅎㅎ 처음보는 도장인데요. 신선하네요.
여러가지 스팀 이야기를 잘 풀어주신 것 같습니다.
정답도 없고, 세상사 쳇바퀴 돌듯 스팀 베타도 조금씩 더 좋아지면서
자연스레 더 잘 굴러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어제의 가입자 급증 숫자는 살짝 의아하긴 한데,
지금의 스달 수준이면 월급보다 나은 국가들이 많고,
그런 국가들 대부분 인구대국이기도 하니 급증은 자주 있을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도 아주 좋은 보상 수준일 것 같구요.
저거 모르시면 아재는 아니시군요. ㅎㅎ
님이 언급하신 국가들은, 문제가 스팀잇은 자본주의라서
고래들이 찍어줘야 하는데 자국에 고래가 없으면
결국 그 나라 사람들은 글을 써도 보상이 없다는 뜻이죠.
환전하기도 쉽지 않을테고....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번역기 돌려서 kr에 올리는 일도 많지요.
저도 제 후배에게 스팀잇을 소개했습니다. 관심을 보이는거보니 곧 시작할거 같아요^^ 이렇게 점점 늘어나다보면 불편한 인터페이스 좀 개선되겠죠?? ㅋㅋ
그랬으면 좋겠는데 장담은 못합니다.
제가 작년 6월 시작한 이후로 그닥 나아진게.. .ㅋㅋ
대신 steemkr.com 처럼 다른 분들이 개선해 나가는 것은 많습니다.
일단 이곳은 그냥 코어만 제공하는 곳이라...
참잘했어요 도장은 많이 봤지만 적절하다는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입성한지 채 보름도 안됐지만 꾸준히 활동해서 상위 1%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님도 아재는 아니시군요. 옛날에 유행하던 거였는데 ㅎㅎ
붙어만 있어도 언젠가는 상위 1%가 될지도 모릅니다.
ㅎㅎ
와우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네요 빨리 기반을 다져놔야겠어요 ㅎㅎ근데 인스타나 페북처럼
간단하게 사진만올리고 글써서는 스팀잇에서는 힘든거 같아요
네. 확실히 길고 정성이 들어간 좀 수준 있는 글들이 더 대접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딱히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면 인스타나 페북처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런식으로 써도 충분한 시스템이니까요.
적절하다 저거 모르니까
난 쉰세대 아닙니다~!
ㅎㅎ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나는군요
전 가입한지 딱 한달 지났는데
축복받은 사람인가 봅니다~!!
야호~~~^^
에이 모르는 척 하시긴 ㅎㅎ
(게임이나 유머사이트 같은거 안하시면 모르실지도)
님은 축복받은 사람~~
전 아예 포기 했습니다. 피드로 보다가 리스팀 된것들 위주로 팔로우와 보팅을 하면서 폭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8시간 근무하는 근로자가 모든 글들을 보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ㅎㅎㅎ 전업 큐레이터가 있어도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전업도 힘들겁니다.
파워도 딸리고... 디씨 게시판 관리자도 이보다는 힘들까 싶기도 한데..
물론 그건 아니겠죠.. ㅎㅎ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팀잇의 묘한 위치를 명쾌하게 전달해주시네요. 직접 안해보면 이 새로운 플랫폼의 신선함을 다 파악할 수가 없죠. 몰려드는 새내기들 맞을 준비해야겠네요ㅎ
신규회원이 거의 홍수처럼 불어나네요...흐미...
저 아재 맞는데... 저건... 잘 모르겠네요..ㅋ
게임이나 유머 사이트 안 하셨으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
적절한 김대기! :D 제가 생각할 때 곧 한번 붐이 일고 극심한 침체기가 또 한번 일지않을까 합니다... 부지런히 나아가려고 합니다.
매번 반복되는 현상이죠. 짧은 붐.. 긴 침체.. 그 사이클 아는 어떤 고래님은 침체기에 크게 투자하셨다가 붐에 엄청 버셨더군요.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정리하시네요..
1년뒤.. 2년뒤..에도 지금이 끝물이 아니였다는것이 증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아니었으니 앞으로도 아닐 확률이 높을 겁니다.
예. @dakfn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커버그의 생각처럼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위의 스팀잇은 페이스 북을 능가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 건 페이스북이 스팀잇을 따라하는 겁니다.
물론 대주주들의 반대로 힘들겠지만요...
다크님 글엔 항상 댓글이 40~50개씩 달리는데, 그 답변 달아주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들테니 글 값 받으셔도 됩니다. 다크 만세!! 다크를 국회로!! 가즈앗!! ㅋ
다른 곳 같으면 댓글은 그냥 읽기만 하거나 해도 되는데 여기서는 꼭 답변을 달아야겠다는 중압감이 좀 있네요. ㅎㅎ 글 안 쓰고 보팅만 누르는 님들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댓글도 다 마음의 표현이고 관심의 표현입니다. 그 답도 마찬가지구요. 경의를 표합니다~ 가즈앗!! ^^
댓글이 너무 많다보니 제대로 읽지 못해 엉뚱한 답변을 다는 일도 생기네요. 흐...
마음의 부담을 덜고 댓글을 천천히 다시는 것도 방법이죠 ㅋ
잘읽었습니다~~~,,나두 1프로에 속할수 있나.,,ㅋㅋ
스팀잇 가입자가 6500만명 되는 날이 온다면 1% 가능하죠.
ㅎㅎ
아.. 짤 알아보았으니 저도 아재 인증인가요 ㅠㅠ
스팀잇 재미있게 해봐야죠 ㅎㅎ
아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ㅎㅎ
네 재밌게 합시다~~
어제 평가를 보고 가입한 사람들은 인증도 못받았을텐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기다니 진짜 스팀잇에
유입속도가 엄청나네요!! 곧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겠죠..ㅎㅎ
가벼운 글에 수익이 생기는것이 인맥이라면
그 또한 능력이 아닐까요?ㅎㅎ 사람에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
스팀잇은 사람에 마음을 사로잡고 인정받는게 중요한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어제 했습니다!
그래도 인맥에 의해 수입이 생긴다면
글의 질로 평가 받으려는 정당한 참여자들에게 좋지 못한 시선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양질의 글이 걸맞는 보상을 받는게 스팀잇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잡담도 양질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인맥에 의해 맹목적으로 보팅을 받는,
가령 슈퍼스타가 스팀잇을 시작해서 여러분 사랑해요~
이런 글 하나에 수백 수천 달러 보상을 받게 된다면
아마 스팀잇의 가치가 무너질거라 생각합니다.
그 때는 아마 다운보팅이 나서게 되겠지만 심각한 갈등이 야기될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ㅎㅎ
역시 넓게 봐야되네요!
감사합니다 !
이제부터 쭈욱 우상향하는 스팀잇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우상향으로 가즈앗~~~
선점 ㅠ 어떤걸로해야하나 특정분야가없는데 ㅠ 고민입니다
자신의 흑역사?
언제나 독점적이며 압도적인 컨텐츠죠. ㅎㅎ
이러저리 입소문을 타고 들어오나 보네요
저도 암호화폐 투자하면서 검색하다가
이런곳이 있네? 하고 들어와서 활동중인데
다들 비슷한가봐요 ㅎㅎ
그리고 지금 보상받는거는 과거의 노력 덕분이 아닐까요?
과거의 보상이야! 라고 생각하면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저 같은 뉴비들은 과거에는 안했으니
이제 막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는 중이요.
ps 적절하다 ..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는 낯익어 보이는데..
코인 하는 사람들은 이제 거의 다 알 것이고,
전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는 코인의 획득 방법에 대해 찾아보면
가입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이럴때일수록 옥을 잘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ps. 저는 저 그림을 모릅니다.
원기옥!!! 처럼 잘 모으기도 해야 합니다. ㅎㅎ
냠냠냠~ @dakfn님 영양가 있는데요?! 적절하다샷까지 ㅋㅋㅋㅋ 손에 손잡고 투더문입니다~ ^^
원래 제목에 반어법을 즐겨씁니다. ㅎㅎ
(거만함 죄송)
적절을 하시는거 보니....가즈앗!
큐레이션 하시는 분들도 진짜 옴팡지게 힘 많이드실 듯 합니다. 특히나 글 읽는거에 큰 취미 없으신 분들은 요즘 눈알이 빠지실듯... 항상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눈에 들고 싶은 욕심으로 정성들인 글만 올리는데 일상하고 병행하려니 이것도 힘드네욬ㅋㅋㅋㅋ 하지만 다크핑거님 말씀처럼 모든 투자가 다 그런거니까요~ㅎㅎ 화이링
휴.. 임대받은 스파라도 이 정도면 넉넉하다 싶었는데 어림도 없네요. ㅎ 하루 수십명도 힘든데 이제는 하루 수천명 수준이니 ㅎㅎ점점 푸른색 스팀잇의 바다가 붉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다짤 모르는 전 아재가 아니군요 ㅋㅋㅋ
가입자가 그사이 엄청 늘었군요 ...덜덜
ㄷㄷㄷㄷ
새로고침할 때마다 수십명씩 늘어납니다.
정말 점점 글의 올라오는 속도가 빨라서..정신이 없어요..
정말 눈돌아갈 정도입니다. 뭔가 정렬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확실히 어제 등급평가가 스팀 가격에도 가입자에도 큰 영향을 미쳤었나봅니다. 가격이 한번씩 펌핑되듯, 스팀 가입자도 종종 펌핑되는 듯 싶어요. 물밀듯 들어왔다가 또 한번씩 쑤욱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그렇게 오르내리며 점점 성장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 가입자는 며칠전 신청한 사람들이라는 거죠.
어제 보고 가입 신청한 사람들은 며칠 후부터입니다.
ㄷㄷㄷ
유입되는 뉴비분들만큼 다크핑거님도 어느새 글 하나에 댓글이 많아졌네요 역시 내공이 느껴진다했더니 역시 대단 @0@!
제 내공보다도, 아마도 임대받은 스파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ㅎㅎ
dakfn님 혹시 스팀잇 가입자수 알수있는 링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알던 주소는 안 열리더라구요
여기 사이트가, 아무것도 없이 왼쪽 위에 조그만 숫자만 나와서
알아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폰으로 보면 아무것도 안나오는 수준이라... 확대하면 크게 보입니다.
https://api.steemjs.com/get_account_count
와 글자가 작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난 모르니 아재도 아지매도 아닌걸로요~ ㅋ
친목하러 왔어용~
댓글만 달고 도망갑니다-!!
+1 친밀도 드립니다.
앗싸~!!
전 아재네요 ㅋㅋㅋㅋ
벙커링을 하세요, 하지만 만약 실패하시면 적절한 운영으로 GG를 받아내시면 됩니다
적절한 현장감
스팀잇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중이죠....점점 글빨받는 글쟁이들이 많이 들어오는 모양이던데, 그래도 재미있는 점은 이거 양질의 글을 꾸준히 쓴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의외로 댓글쓰고 사람사귀고 하는 걸 못하기도 하더라고요
@tata1님은 10명 정도에게 소개시켜줘봤는데 거의 못하고 나가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인구가 늘다보면 점점 퀼리티 높은 글들도 많이 생기겠죠.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데, 아직 생각보다 깊이있는 양질의 글을 극히 구하기 어려워요. 아직까지는 인터넷보다 학교와 도서관이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스팀잇에서는 그런 말을 쉽게 못하겠어요. 퀼리티 높은 글들이 그만큼 많다보니까요.
그래서 전 정말 스팀잇이 재밌더군요~:)
고급지식은 책에 있지요.
그리고 사람이 원래 인맥이 100명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죠.
그 외에는 아마 영업적인 의식화된 행동일 겁니다.
흐음!처음 듣네요. 삶에서 유용한 잡지식이네요 ㅋㅋ 사람의 인맥은 100여명 정도라....
ㅎㅎㅎ 저는 적절한 저 도장을 오랜만에 봅니다! 적절한 위치에 찍혀 있네요. ㅎㅎ 꾸준함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스티밋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 꾸준함의 기간이 문제겠지요. 한1년은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멈추면 잠시 쉬어가는 거지 달리기가 끝난 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참 와닿습니다. 방향이 중요한거지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지요! >ㅅ<
계속 가면 언젠가는 도착합니다 ^^
아주 영양가 많은, 요즘 스팀잇 상황과 큐레이션 하시는 분들의 고충에 대해서 알려주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정말....유입자가 늘면 늘수록 날고 기는 비범한 능력자분들은 더욱 유입될 것이고....큐레이터 분들이 너무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휴-. 두 달 전에 돗자리 깔아서 넘넘 다행이라고 여기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지금 보니 가입자가 멈춰 있네요. 가입자가 폭주해서 스팀잇에서 잠시 막아둔 모양입니다. ㅎ
...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여전히 늘어나고 있군요. ㅎ
가치는 알아본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죠.
언젠가 사람들이 점점 눈에띄게 튀어나오는 스팀을 못알아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우리들은 선구자(?)랄까요...
김대기는...오랜만이네요ㅋ
아재요 ㅎㅎ
처음엔 부정하고 이후 공부하고 나중엔 열광하게 되죠.
세상의 변화가 다 그렇게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뉴비지만 저도 후에 1%의 블로거가 됬으면 좋겠네요!
개근하시면 금방 되실 겁니다 ^^
아무리 가볍고 가벼운 잡담이라도 남들이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하며 이제부터는 보상 거절을 걸지 않기로 한다
제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한 마디입니다 뉴비지만 제 기준에 '가볍다=정성이 덜 들어갔다' 느낀 글은 보상 소각으로 올렸었는데요 먼가 기분은 별로였거든요 이제 좀 더 편하게 포스팅 할 수 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부담 없이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달리 말하자면, 포기하면 편합니다. ㅎㅎㅎ
아마도 전 세계의 코인판 규제정책의 확실한 윤곽은, 올해와 내년을 넘어서야만 일단락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그 말은 역으로 해석한다면, 등락의 요동이 계속해서 심할 거라는 거죠. 단타로 돈벌기 아주 좋은 때이기도 하구요. ㅎㅎ
ㅎㅎ 선생님도 은근히 촉(?)의 풍류를 즐기시는 듯 하군요.
저도 피드의 모든 글을 읽는 건 포기했습니다...ㅠㅠ
이상하게도 포기하고 나니 스팀에 시간을 덜 쏟게 되네요-
이럼 안될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다시 힘을 내봅니다! ㅎㅎㅎㅎ
신농님 반갑습니다!
요즘 아주 힘드실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힘들면 쉬어가도 됩니다 ^^
무리하지 마시고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SNS와 블로그의 중간사이의 하이브리드 개념이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SNS에서 정성들인 글도 중요하겠지만 소통을 위해선 이런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스팀잇을 하게된 저로썬 꽤나 희망가득해지는 글인것같습니다..ㅎㅎ :)
블로그는 멀리 떨어진 섬들이고 SNS는 그것들을 이어주는 다리인것 같습니다.
아직 끝물이 아니길 바래요 완전 공감하고 가네요 ^^
한 시절의 끝물은 또 다른 시절의 첫물이죠.
와우 첫물로 다시 시작 좋아요 좋아 ^^
스팀이 오르고 이용자가 느는 건 좋은데, 스파 모으기가 힘들어져서 그건 참 아쉽습니다. ㅎㅎ;
작년만 해도 100만원이면 스팀 5000개를 살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