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정신 없이 지내다가
삶의 의욕이 떨어져서 며칠 뒹굴거렸고
뭔가 삶의 재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그간 밀렸던 게임들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게임들의 엔딩을 본 후 손에 잡은게
WoW 였고,
일주일만에 만렙을 찍고 지겨워진 후
며칠 전부터 다시 손을 대고 있는게
바로 이거다.
옛날에 트랜스포트타이쿤을 수천시간 한 기억이 있는데
(나는 물류관리사 자격증도 있다. 직업적으로는 별 인연이 없었지만...)
이것도 물류에 대한 게임이다.
공장자동화 게임이라고나 할까...
싫어하는 사람은 학을 떼겠으나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수천시간은 그냥 잡아먹는 게임이다.
어쨌건 가지고 있던 코인 가격도 죽죽 떨어지고
날도 덥고 글쓸 기력도 없고 하다보니
게임에 빠져서 보낸 지난 날이었다.
스팀잇도 그렇지만
뭔가 빠져서 열정적으로 하다 멀어지면
다시 손을 대기가 조금은 껄끄러워진다.
내 스타일이 그렇다.
그래서 이 글로 생존신고를 대신하려 한다.
날이 좀 더 시원해지고 코인이 핫해질 때까지
온라인에는 좀 뜸할 것 같다.
제 동생이 하던 게임이네요 ㅋㅋㅋ
그래픽도 구리던데 최근 게임이더라고요
중독성은 쩌는듯...
그래픽이 구린 이유가 있습니다.
해 보면....어마어마합니다.
ㅎㅎㅎ 다크핑거님 정말 생존하고 계시내요
^^ 자주 오십시오!
코인 오른다는 글을 열정적으로 썼는데
더 떨어져서 의욕이 확 사라졌었네요.
ㅎㅎ
그러다 그만 마수에 빠져서...
마수라 ㅎㅎㅎ
다크핑거님은 항상 발 빠르시니
몇 개월 뒤 상승? 어서 구매 ㄱ ㄱ
하다하다 공장 자동화 게임도 있군요. 요즘같은 시기에 생존신고가 어딘가요. 반갑습니다. ^^
스팀 몬스터는 손 안대심? EOS 쪽에서 블록체인 게임도 많이 나오더군요.
본질은 공장자동화지만 일단은 '외계행성생존게임'류입니다.
자원 채취해서 무기 만들고 업글하고 괴물 잡고...
마지막에 테크트리로 우주선 띄우는 걸 보면 문명하고도 비슷하고....
스팀몬스터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뭔가 규모가 큰 것 같아서 선뜻 손대기가 겁나네요. ㅎㅎ
일단 코인이든 스팀이든 존버 타면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ㅎㅎ 아마 손대시면 끝장을 보실 듯.
그런걸 왠지 보고싶기도 하고... ㅋㅋㅋ
아실런지 모르겠는데,
욱사마님은 투자가에서 블록체인 도박사로 전향하심 ㅋㅋ
헐... 저런...;;;
가즈앗!!! ㅋ
dakfn님의 재미있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마음가는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뭐든지 억지로 하는게 제일 재미없어요.)
살아 계셨군요.~^^
이미지만 봐도 해야할게 어마어마할것 같은 게임이네요 ㄷㄷ
저는 40대 중후반인데, 저도 게임이 하고 싶군요. 이름이 팩토리오인가요?
네.
상당히 재밌습니다.
스타크래프트 + 마인크래프트 + 문명이랄까요.
타임머신 3종세트를 하나로 묶었다니...
위험한 게임이군요.ㅎㅎ
뭔가 옛날 심시티 같은 느낌이네요.
살아서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ㅎㅎ
이 게임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시멘트 도로와 태양열 발전소 담당이었습니다. 멀티에서 분명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한 사람이 한 짓거리만 하는 것이 재밌습니다. 과중한 업무를 진 강철 담당..
ㅎㅎ 연구팩 만들고 다음팩 만들 때가 되니 다시 전에 만든 라인 끌어와야 될 때의 압박감이 상당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보는것 같네요.
잘지내시죠?ㅎ
뭐라 해야 할지..
그냥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살고 있으니...잘 지내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렇습니다.
게임하면 시간 금방가죠 ㅡ.ㅡ
나이를 먹으니 게임을 해도 안해도 금방 가긴 합니다.
물론 게임하면 더 빠르게 가긴 하죠. ㅋㅋ
날은 좀 시원해 졌습니다만... 코인이... ㅎㅎㅎㅎㅎ
안하다가 하게 되면 아무래도그렇고 그렇죠;;;
가뜩이나 기존에 받는 보팅도 줄어드니 말이죠...
간간히 글써주세요 : )
저도 두달만에
스팀몬스터로 복귀했습니다
코인판 망하냐 같은 글들 찾다보니
다크님 작년글이 뜨더군요.
언젠가 살아나겠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