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상황분석] - 2월 2일자 (feat. 패닉셀)

안녕하세요 @cryptoabba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멘탈 상황을 짐작 할 수 있는 그래프입니다.

1주봉의 지지선 8800달러를 이미 깨뜨리고 현재 왔다갔다해서
큰 반등이 오지 않는다면, 몇달동안 하락장 또는 빙하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어차피 8800달러는 단지 차트의 보여주기식 추세에 불과한데
세력들이 우리가 이 생각을 한다는걸 알지 않을까?' 입니다.

단지 제 생각에 불구하지만
이 8800달러 지지선을 깨뜨리더라도 세력들이 지정한 저점
즉, 패닉셀이 끝난 지점에서 차트를 다시 깨고
반등을 시킬 것 같습니다.
세력이 한번 패닉셀을 시킬 건 짐작 예측은 하고 있고
지금이 패닉셀의 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쯤 되니까 주변에서 말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정작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데
주변에서는 뭐 '너는 죽으면 안된다..' '지금이라도 팔고 나와라' 등등
전부 부정적인 시선으로 절 바라보고 있죠

물론 저도 이번하락장을 그냥 '가즈아ㅏ' 이러면서
기분좋게 보내지는 못합니다.
-몇천이 보이는데 신이 아닌이상 웃을수는 없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자부심으로
저는 버티기 하나는 정말 남들보다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어차피 지금 팔아봤자 -50~70%일 것 같은데
여기서 저점을 잡던, 뭐를 하던 수익률이 그렇게
눈에 띄게까지 좋아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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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언급했듯이, 버티시려면
뉴스, 선동 전부무시하시고
단타치실거 아니라면 차트도 그냥 끄세요.

이런상황에서 일상생활 챙기시라 해도
그게 말만큼 쉬운게 아닌건 압니다.
하지만 손절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신경을 끄는것이 좋습니다.
코인판을 떠나실 분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계속 하실 분이라면 팔지 않고
'이게 하락장이구나'
생각하시는게 전부 경험이 되서 미래에 이익으로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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