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난장판을 만든 사람들 좀 잡아가요 경찰아저씨!! ㅠㅠ
요즘은 계속 하락장이다. 이유는 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하락장의 원인이 8월 세그윗으로 인한 불안심리라고 한다. 혹은 이번에 최고치를 기록한 차트들을 3파로 보고 이젠 하락이라 보고 세력들이 뺀다고도 한다.
진실은 어느 것일까?
사실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과학에서 증명이 불가능한 수식에는 어김없이 주변 환경에 대한 변수가 들어간다.
이 역시 마찬가지다.
세력들이 하나도 아니고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숫자에 크고 작은 거래소가 수십개, 그리고 홀로 움직이는 개미들까지
이것은 아주 복잡하고 우연적인 것이다. 물론 큰 세력이 주도적으로 물길을 열고 있겠지만 그 세력도 모든 것을 뜻대로 조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예로 코인원 서버 같은 경우는 꽤 자주 먹통이 된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거래하는 세력이 있다. 이것은 그들만의 리그인가? 손해는 누가 보는 것인가? 불안 심리가 세력의 의도치 않은 폭락을 부른다.
한국의 3대서버 중 하나인 코인원의 폭락은 다른 거래소에 영향을 못주는 것은 아니다. 나비효과는 거대한 태풍을 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현재의 코인판은 세그윗이라는 허울뿐인 이름아래 세력들의 조정이 뜻대로 되고있지 않다고 본다.
지난 1주일간은 꽤 힘든 장이었다.
사면 내려가고 사면 내려가고 사면 내려가고 사면 내려가고....
공매도 한 사람들만 배부른 상황이었다. 이럴 때 이득을 보려면 어떻게 할까? 나는 곰곰히 생각해봤다.
답은?
존버다.
물론 무조건적인 존버는 아니다.
가치 투자다.
2009년 비트는 1원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의 비트는 300만원을 오르내리는 세계 기축 통화로 성장했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세계에서 최초의 코인은 Name 코인이다. 최초라고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코인판은 투자의 영역이다.
어떻게보니 투기의 영역에 가깝지만 장기투자를 하는 눈을 가져야한다.
30원에 사서 33원에 판다 10%이득이다. 하지만 이 30원 짜리가 한 달 뒤에 60원이 된다면? 1년뒤에 300원이 된다면?
가치투자가 성공한 경우, 들고 있어도 계속 이익실현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가치투자를 해야한다.
그러니 백서를 잘 읽어야한다. 코인의 미래성을 봐야한다.
내가 그 코인의 가치를 결정했다면 이런 하락장에서 비트이더이클리플의 하락속에서도 버틸 수 있다.
내가 가치가 있는 코인을 가졌다면 비트이더이클리플이 몰락하더라도 반드시 새로운 기축통화가 내가 가진 코인의 가치를 증명해줄 것이다.
단지 하락장일 때 더 싸게 더 많이 줍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 같은 일이다.
우리에겐 내일의 차트 따위는 없으니까
어제, 피의 월요일의 차트였다.
비트렉스는 +Change를 1page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기대할 수 있다.
거래량이 4분의 1 정도로 줄었으니 말이다.
즉 거래량이 줄었는데 떨어졌다는 뜻이다. 그것은 그냥 시장이 동결된 동안 잠깐 떨어졌을 뿐이라는 것이다. 거의 의도적으로 가격을 추락시켜 불안심리를 가중했다고 볼 수 있다.
들고 있는 코인이 망했나? 그렇지 않다.
우리가 들고 있는 알트 코인들은 반드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니 그 때까지
존버합시다
-존버하는 당신이 부자가 될 것입니다
would love to read your posts in english :D
존버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