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럽네요. 마음에 드는 동네까폐가 있다는 건, 누구나 바라는 것도 아니겠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일어나는 일도 아닙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 동네 미용실도 있었고, 아이스크림을 싸게 파는 구멍가게도 있었고, 기가 막힌 고로케를 파는 가게도 있지만, 단 한번도 마음에 드는 동네까페를 가져본 적이 없지요. 생각해보니 요새 까페가 그렇게 많은데 희안하군요. 얼마전 아내가 마음에 드는 동네까페가 생겼다고 해서 따라갔더니, 바리스타가 훈남이더군요. 탁트인 인테리어에 어디서나 그의 모션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고 있어도 혼내지 않더군요. =3 역시 마음에 드는 동네까페는 쉽게 가질 수 있는게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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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훈남, ㅎㅎㅎ
그런곳은 북적 북적 거리지 않나요?ㅎㅎ
시끄럽지도 너무 조용하지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이 딱좋은데..
(너무 까다로운 건가요....?ㅎㅎㅎ)
열심히 돌아다녀 봐야겠어요^^
훈남... 이라면... 게임끝났죠🙊
전 행운인가요?
하지만... 훈남바리스타...여긴.. 여자바리스타라..카우보이님 아내분께 제가 의문의1패인것같은 느낌이듭니다ㅎㅎ
역시 투우님 남편분은 평생 스티밋 할 수 없다는 ㅋㅋㅋ
저희남편 영입(?)하시는 분은 알아서들 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