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재 글은 작업일기를 쓰려고 합니다 ^^
겨울동안 너무 추워서 물레작업은 잠시 미뤄두고
물레없이 손으로만 도자기만드는 작업을 했답니다.
2월에는 새로운 유약(유리질로 더 도자기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을 실험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루기 어려운 유약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네요 ㅜㅜ
사진을 한번에 많이 올리면 잘 안뜨는 경우가 있던데
잘 보이시나요???
다 같은 유약으로 완성한 도자기 제품인데
나온 색들이 다 달라요.
왜냐하면 작업한 흙이 다 다르기 때문!!!
예를들면 같은색 물감이지만 어느색 종이에 그림을 그리냐에 따라 다른것 처럼이요 ㅎ,
아무튼 벌써 이렇게 2월이 지나가고, 3월이 왔네요^^
모두 따뜻한 3월 보내세요~
도예 포스팅이라니 희소성이 있군요.
부모님이 도자기를 꽤 오래하셨었죠.
아직도 집에 그 때 만든 작품들이 밥그릇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 정말요? 저도 처음만든 도자기를 아직도 쓰고있어요ㅎㅎ
도자기는 깨지지않는 이상 닳지 않아서 오래쓸 수 있죠^^
우와 정말 예뻐요!!!!제가 이런 색감을 정말 좋아해요:D 보팅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말고도 다른분들이 이런색감이 좋다 느꼈으면 했는데
있어서 다행이에요 휴우~~!!
도자기 제품들 너무 예뻐요!! +,.+ 사진도 너무 잘찍으시고!!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찍을려고 햇빛있는 곳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찍었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