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상황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저는 스팀잇을 그냥 글쓰는..일기처럼?알고 쓰고 있었는데 편치 않았던 이유가 저런거 같아요. 잘모르겠는 용어도 많고 그냥 편히 읽을수 있고, 그걸로 돈이 되면 좋은거고 했는데 좋은거고.가 아니라 좋은거 만들어보려고
굉장히 불편하게 쓰고 있더라구요. 이제 그냥 진짜 단순설명서처럼 쓰듯이 읽어보슈~!하고 쓰려고 해요..
느린인터넷에 힘드시겠지만..그래도 뉴질랜드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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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길고 징징대는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아 진짜.. 인터넷만 좀 빨랐어도.. 낮은 보상을 보면서 그렇게 회의감이 크지 않을텐데 말이죠;; 인터넷이 느리고.. 에디터도 구려서 -_-;; 안 그래도 글 쓰는데 오래걸리는데 사진 크기 편집하고 올리고 하는 것도 더 걸리고.. 그에 비해 보상은 적고..
뭐 그로 인해서 좀 스팀잇에 대한 환상이 빨리 깨진 건 오히려 감사해야 할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스팀잇을 처음 알게 되고 시작할 때는 그 한달에 500만원 벌었다는 이야기만 듣고 우왕! 하면서 따라 시작했거든요. 뭐.. 제가 그 정도 버시는 분보다 활동이 현저히 적으니까 그런 거고, 그분이 활동하실 때보다 지금 보상이 훨씬 안 좋으니까 그런 거겠지만.. 솔직히 그분의 성공 모델을 보면서 재택근무 형식으로 여기서 수익창출이 가능할지도 몰라! +ㅁ+ 라는 헛된 꿈을 꿨었는데 그게 빨리 깨진거죠 ㅎㅎ 덕분에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되었네요.
지금이야 뭐.. 딱히 수익에 크게 미련없고 몇푼 들어오면 좋은거고 안 들어오면 할 수 없고...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뜨겁게 타올랐던 열정이 이제 미적지근하게 식었네요 ㅎㅎ
그래도 @coolguyred 님처럼 제 글 좋게 봐주시는 분들 덕에 ;ㅁ; (아 정말 블로거는 사랑과 추천을 먹고 사는게 맞나봐요ㅠㅠ) 종종 들어와 뉴질랜드 소식 써놓고 답방도 갈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