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KIKI ] 가슴이 뜨거워지는 열혈의 기운!!!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COKIKI 입니다.

혹시 이웃분들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있으신가요?

전 먼가 가슴깊이 끊어 오르는 열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재밌게 봤던 몇 작품을 꼽으라면 로봇물로는 "진겟타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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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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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물로는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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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있습니다.

열혈물을 보다보니 한때 저도 자연스레 피가 끊어오르는 프로젝트를 그려보고 싶어졌었습니다.

그래서 그리게된 프로젝트, 이름하야 "폭렬 마구왕"
제목 참 유치찬란하죠? ㅎㅎㅎ

자~ 그러면 등장인물들을 차례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 첫번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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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강혁".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이끈 유망주였으나 일련의 폭력사건에 휘말리게
된후 오른팔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선수로써의 생명이 끝날뻔 했으나 지옥같은 재활훈련을 거쳐
성공적으로 프로에 입단하게된 인물.

  • 두번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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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몬테죠"
멕시코 태생으로 어릴때부터 뛰어난 야구의 재능을 보인 그였지만 돈을 벌기위해 갱단에 들어가
여러 위험한 일들을 벌이며 지내다 형의 죽음 이후 야구를 다시 시작해 "강혁"과 함께
팀의 중요한 에이스 투수가 된다.

  • 세번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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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만"
강혁의 고교야구시절 선배로 팀의 4번타자였다.
열정과 근성으로 똘똘뭉친 야구밖에 모르는 야구바보로 폭력사건이후 강혁의 재활훈련에
큰 도움을 주며 이끌어준 큰 형님같은 존재.

  • 네번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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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코프 이고르"
"강혁"이 재활이후 러시아의 어느 항구 하역장에서 일을하다 만나게 된 인물.
야구는 해본적도 없고 전혀 관심도 없었으나 강혁의 강속구를 받아줄수있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구단에 합류하게 된다.


여기까지 인물소개가 끝났네요 ㅎㅎ
너무 오래전 작업이라 제목이나 이름, 설정이 참 머라 말할수없이 손발이 오그라 드네요...;;
하지만 그대로~ 올려봤습니다.

아래는 일러스트 몇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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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좋네요 직접그리신거죠?? 금손인정입니다~^^ 멋지네요 등장인물들의 허벅지가 다들 쫙쫙 갈라져 있는게 저도 그러고 싶네요 ㅋㅋㅋ

금손까지는 ;; 감사합니다 ^^ 근육을 잘 표현하려고 애썼는데 너무 과하게 간것도 같아요 ㅋㅋ

와 대단하시네요 👏🏻

감사합니다 ^^ 자주 와주세요~~

공포의 외인구단의 21세기 판 같습니다 ㅋㅋ
제 30대 초반은 그렌라간과 함께 였는데..아직도 가끔 형이랑 술먹으면 너를 믿는 나를 믿어라...이딴 소리를 중얼거린다는...

감사합니다~~ 저도 그 대사만은 잊혀지지 않네요. 또하나의 대사도 있죠.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는 드릴이다!!!"

바지가 스판인 점이 인상깊습니다.

다리 근육이 드러나보이게 하려다 보니 너무 스판으로 갔나 봅니다 ㅋㅋ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그리셨어요~ 저는 마동만이 마음에 드네요ㅎㅎ

고맙습니다. 마동만은 사실 그리고 나니 코치에 가까운 이미지가 되버렸네요 ㅎㅎ

일러스트 퀄이 ㄷㄷㄷ 멋지십니다 👍👍

퀄리티가 썩 훌륭하진 않지만 열정있게 그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 개그욕심부리려고그런게아니고
개그만화보기좋은날의 우사미 좋아해요!

앜ㅋㅋㅋ저도좋아해욬ㅋㅋㅋ우사미쨩... (경찰에게 잡혀간다

저도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손오공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났었네요 ㅋㅋ

ㅇ으앙아니 어째서 연재하지 않으신거죠ㅠㅠ
매력철철입니다ㅠㅠ
야구복의 포인트는 역시 군데군데 묻어있는 흙에서 보이는 열정이라 생각하빈다!!(?)

제 개인 프로젝트로 인물까지만 구성하고 싶었었습니다.
매력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듣고보니 바지에 흙이 묻어있는 그런 디테일이 좀더 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

와,,,,,,,,,,,,,,,이거 언제 연재합니까...
얼른...이렇게 불만 지펴놓고 ....와..........너무 잔인한것 아닙니까?
어서 올려주세요 당장!!

만화연재를 기획해서 한건 아니였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더욱 능력이 출중해진다면 한번 도전해보고도 싶네요 ^^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우연히, 진열장에 놓여있는 만화책을 기대하며!!!

와~ 대단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퀄리티 정말 쩌는데요?
인물들 개성과 매력도 좋고 정말 맘에 듭니다
근데 상대팀은 배트맨이나 어벤져스인가요?

애니메이션의 느낌으로 제작하고 싶었는데 반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개성을 많이 염두해 두었는데 다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일단 어벤져스 급의 우주최강 야구단과 붙을걸 상정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