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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귀찮은 것도 핑계고, 개인 정보를 알지도 못하는 3자에게 불쑥 주는 게 영 마음에 걸립니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주는 것도 조심스러운 세상인데 ID에 사진까지 홀딱 벗겨가는 느낌이라서요. 1,2 이더 정도 소액은 KYC 굳이 필요없을 텐데 묻지마식으로 모두에게 강요하는 ICO를 보면 개인 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조심스러움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꺼려집니다.

맞아요. 개인정보를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보낸다는게 마음에 걸리죠.
참여한 몇 가지 ICO의 KYC도 찜찜해하면서 하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