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화폐들이 줄줄이 폭락을 하는 시장 상황 속 혼자 굳건히 마이너스가 없는 가상화폐가 있습니다.
테더라는 코인입니다. 테더코인은 USDT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많이 보았던 코인입니다.
그럼 이 테더코인, 즉 USDT는 무엇일까요.
테더 즉 USDT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너무 크기에 가치 전달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 때문에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가상화폐입니다.
USDT는 한국의 거래소에 있는 KRW처럼 사용이 됩니다.
USDT는 USD에 시세가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테더는 ‘Omni Layer Protocal’ 이라는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는 전자화폐 자산입니다. USDT는 Tether Limited 이라는 기금 (중앙은행같은 기금) 에서 제공하는
달러로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입니다.
즉 테더는 철저하게 중앙화된 시스템입니다
▲ 출처 : 업비트, 바이낸스, 폴로닉스 거래소
USDT로 가상화폐를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가 많은데 이유는 테더 회사인 Tether holdings에서
1USDT를 1USD로 환전해 줄 책임을 지니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테더측은 테더가 발행되는대로 발행된 USDT만큼의 USD가 보유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테더측은 철저한 감사를 통해 그 투명서이 입증이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체 USDT유통량도 테더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체 USDT유통량은 TUSD라는 약자도 표기)
그렇다면 테더는 어떻게 사용이 가능할까요?
테더로 가상화폐가 가능한 거래소에서 테더로 거래가 완료가 되면,
*Omni layer 가능한 지갑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해당 지갑에서 손쉽게 적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달러로 교환을 하면 됩니다.
- Omni layer : 테더로 거래한 돈들을 모아서 관리해 주는 역할
테더는 17년 11월 21일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로는 300억원에 달하는 달러를 도난 당했다고 하는데,
해킹에 대한 소문은 내부자의 소행, 코드 결함, 자작극 등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는 밝혀진 바가 없어 당시 테더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최근 가상화폐 폭락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손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 거래 시 올바른 판단을 하시어 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1월 폭락장에도 테더로 시끄러웠죠. 얘들은 테더에 대한 불신과 공포를 시세 조작에 활용할 것 같은 의혹도 좀 생겨요. 다른 좋은 안정성 있는 화폐가 생겨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