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무역이 대단히 발달해서 엄청난 부를 축적했던 네덜런드에서 발생한 튤립 버블은 인류가 금융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오는 과정에서 인간의 탐욕으로 어느 정도 까지 버블이 팽창하여 터질 때까지 겪었던 초유의 버블 사건이다.
미시시피 계획은 18세기 초 프랑스가 북미에서 개척했던 식민지 중에서 특히 미시시피강 유역 주변에서 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 계획을 뜻한다. 회사 설립 후 엄청나게 저조한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을 중심으로 대단한 거품 열풍을 불러 일으켜 발행 가격의 40배까지 주가가 폭등하는 버블 사태를 초래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식민지 경영이 너무 어려워지자 미시시피강 하구 유역에 위치한 루이지애나 주는 아예 미국에 헐 값에 넘기게 된다. 프랑스의 미시시피 계획은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과 영국의 South sea 거품 사건을 포함 근대 유럽의 3대 버블로 알려져 있다.
1711년 영국에서 재정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South sea를 설립하였다.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실상은 엄청난 채무상환과 군비 지출로 치명적일 정도의 재정 위기가 닥쳐 이를 타개할 목적으로 설립했는데 떠않은 채무를 정리하고자 무역을 통해 이윤을 창출 커버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거품으로 끝나버렸다.
이러한 버블의 배수가 30∼40배 정도 수준이었던 반면에 금번 Bitcoin 버블의 배수는 근 60배 정도에 달해 1 비트코인이 20,000 달러에 달했으나 오늘 기준 4200 달라로 급락하여 13배 선에 머무르고 있는데 과연 Bitcoin 열풍이 버블이라면 바람이 빠질 때까지 하락하는게 원칙임을 참고하자.
우주는 빅뱅 폭발 후 바람이 빠져 사라진게 아니고 엄청 팽창해왔고 현재 더 팽창하고 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의 가격 보다는 인프라 또는 플렛폼으로써의 활요가치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암호화폐의 세대교체와 우리 생활에서의 관계의 친밀에 따라 가치는 달라 질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폭발 후 다 없어지는데 반해 빅뱅 폭발은 그때부터 복잡한 이합집산이 일어나 가면 갈수록 더욱 팽창한다는구요. 암호화폐도 빅뱅 스타일일 듯.
저도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믿습니다.
단지 지금은 플랫폼으로서 아직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에 처참한 기술적 바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케일 문제와 수수료 문제가 가장 크겠죠. 투기 자본이 전부 빠져 나가고, 기술적으로 극단적으로 진보하는 시점이 훌륭한 dapp이 출몰할 가장 좋은 시점임으로 그때를 맞춰서 한번 더 투자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때를 위해서 지금은 그냥 무식하게 들고 있으렵니다.^^;;
음. 재밌는 이론이네요. ㅎㅎㅎ
음.... 일단 60배가 아닙니다.
2010년 5월에 10000비트코인으로 피자 두판 거래한게 처음이니까요......
그 당시 상승세는 정상이었다? 라고 한다면 몰라도 당시에도 정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성장세였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ㅎㅎ
하나 확실한건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서의 가치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지금, 비트코인이 딱히 오를 이유가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과연 투자자로서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가상화폐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일까.....하는 막연한 고민을 한번 해봅니다.
투기성 자금 운용은 못하겠어요 실력이 없어서요^^;;
잘 봤습니다.^^
꾸욱~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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