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다보면 끼니를 제대로 못챙겨먹을 때가 많아요ㅠㅠ 아기 먹을 이유식은 최고 정성으로 만들면서도 정작 제 밥이나 남편밥은 대충.. 배달음식이 없었음 굶고 살았겠다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남편은 가끔 아들이 얼른 커서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때쯤이면 제대로 된 밥을 먹을 수 있겠다면서요 껄껄 미안합니다 남편님.... ㅠㅠ
어쨌든!
오늘도 전 빵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행복합니다❤️
동생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루아상을 사다주었어요.
고마워 동생😍
이런 아이도 사다주었는데 너무 달아 먹다 말았어요;;
암튼! 아메리카노 한잔과 크루아상으로 행복해진 점심입니다^^
저도 점심은 빵으로 ㅠㅠ
둘째 이유식 하고 첫째 반찬 만들어 놓으니
지쳐서 결국 간단히 해결합니다
남편이 바빠 평일엔 전혀 밥을 안먹으니 다행인건가요~^^;;
콘트란쉐리에 크로와상은 정말 알아주죠~~ 저도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