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편파적이라고 느낄 정도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팅파워가 큰 편이어서 풀 셀프보팅을 하면 10불 이상씩 올라갈텐데, 저보다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서 감히 제게 보팅할 생각이 들지를 않습니다 ^^; 하지만 보팅파워가 작은 분들은 셀프보팅해도 0.1불 오를까 말까인데 웬만큼 정성들여 쓴 글이라면 100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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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리고 싶은 것이 그 말입니다. 대부분의 스티미언들은 셀프 풀보팅해도 얼마안되는데, 어디선가 읽은 셀프보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고 실제로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래들을 따로 불러서 스티밋 내에서 활동시 주의 사항을 별도로 알려주는 교육에는 들어가야할 부분이지만 일반 스티미언들에게는 셀봇을 권장하여야 합니다. 쓸 수 있는 글의 수도 제한적인데 어떻게 스파를 올릴 수 있겠습니까?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이 보팅의 공정성입니다.
자기가 보기에도 잘 쓴 글이면 스스로에게 적당한 보상을 줘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고래들도 자기와 주변사람 이익만 챙길 것이 아니라 진짜 잘 쓴 글을 보면 정당한 평가로서 보팅을 하는 것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스티밋의 미래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 중에 고래가 있나요? 저는 고래가 할 문제있는 행동을 일반 스티미언들에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스티미언들은 최대한 공정하게 보팅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임원이 되면 임원에 대한 소양교육을 별도로 합니다. 일반 직원과 임원이 할 행동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일반 직원들에게 임원이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자꾸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Kr에도 고래가 좀 있으시죠. 모두가 보는 공간이기에 한쪽으로 일반화하지 않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고래가 아닌 분들일지라도 스팀가격이 급등하면 고래급이 될 수도 있고요. 그 때에도 이전의 일반화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좀 전에로드맵2018에 올리신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조금 혼란스러운 것이 셀봇에 대한 @clayop 님의 생각은 기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보입니다. 스파의 양에 상관없이 셀피시 혹은 풀보팅에 상관없이요. 맞는지요?
저기에 있는 수치는 100% 셀프보팅인 경우입니다. 여기에서 얘기하는 매우 불공정한 셀피시 보팅인거죠.
계속 말씀드리는것은 보팅기준만 공정하다면 셀프보팅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찬성/반대 이분법보다는 복잡하기에 조금 어렵기도 하죠.
다시 읽어보니 100% 셀프보팅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언급이 없어서 일반적인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