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을 확 폭로하시는군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꿈보다 해몽이 좋은..건 아니고 제가 의도한 바가 딱 이겁니다 (....?!)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저자보상을 활용해서 그 일부를 투자자 보상으로 돌리는 방식을 구체화한 것인데요, 그 이유는 저자보상이 상당히 쏠림현상이 있기도 하고, 또한 말로만 스팀 가격상승을 외치는 보상 어뷰저들에게도 뜨끔함을 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증인보상과 저자보상 일부를 후원하고 있고요.
물론.. 그래도 이렇게 밑도끝도 없이 들이민건 커뮤니티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
나름의 뇌피셜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소설(?)인데 핵심이였다니 다행입니다.
이 시스템이 계속 곰곰이 생각해보니 좋은점이 많겠더라구요. 저자보상의 쏠림에 대한 커뮤니티의 위화감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탈출구를 마련해줄 것이라 생각되구요. 어뷰저들에 대한 견제 역할도 일정부분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월 보상 1%를 향해 저도 같이 힘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