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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계속 과정중에 있었지요. 그리고 한번도 민주주의적인 적이 없었지요. 그저 하나의 통치 수단으로 전락한 민주주의일 뿐입니다. 사회주의도 마찬가지로 실패한 통치수단으로 보고 싶습니다.

저의 스티밋의 보상에 관한 문제에 대한 관점은 남의 보상의 결과에따른 또다른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로 여러가지 형태로 자기 극대화 벙법이 찿아집니다. @ioc님의 말씀대로 결국은 인간을 거쳐야 하는 문제입니다.남이 받는 어떤 보상은 내가 생각하기에 좋지 않은 방법이라거나 내 생각과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뉴비입니다. 스티밋 가입초기부터 제 자신만의 생각으로 참여하겠다고 방침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못쓰는 글이나 써보자!”가 제 방침입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변치 않기 만을 바랄뿐입니다!

결론을 낼 수 있었다면 네드한테 달려갔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저는 큐레이션직을 따로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큐레이터들이 예치금 지불하며 지원을 하고 투표로 선출되는 방식이죠. 포스팅처럼 마이너스 투표도 도입을 해서 큐레이터 평판이 마이너스인 상태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예치금이 사라지게 하고요.

비슷한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큐레이터가 모든 게시글을 읽는건 불가능하고 보팅이 편중될 수 밖에 없기에 활동영역이 다른 큐레이터에 대한 공격이 잦을 것 같습니다.

영역을 나눠서 큐레이터를 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모든 영역을 다 커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양질의 글을 올리며 보상만으로 살아가는 전업 스티미언을 꿈꾸는 것처럼 양질의 글을 큐레이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받는 전업 큐레이터를 꿈꾸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쓰고보니.. 양질의 글을 큐레이팅하는 사람에겐 어떻게 더 나은 보상을 주고, 아무글이나 막 큐레이팅하는 묻지마 보팅엔 어떻게 불이익을 주나요? 또 이렇게 되면 어떤 게 양질의 글이냐에 대한 해묵은 논란이 시작될 테고.. 어렵네요. -_-;;

쉬웠으면 제가 결론 냈습니다. 답 내서 강요하는게 특기인걸요ㅋㅋ

스팀잇 내에서 다양한 직업들이 탄생할수 있겠군요..!
항상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