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고맙게도 1박 여름캠프를 열어주어 정말 오랜만에 늦은 시간까지 둘만에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일마치고 오니 8시가 다되가네요 uu
영화를 보기로하고 서둘러 극장으로 출발~ 무슨 영화 볼까하다가
와이프가 스파이더맨을 보고 싶어해 고민없이 스파이더맨을 봤습니다. 잼있네요 허허 오랜만에 봐서인지 오붓하게 보는 영화여서 인지 몰입해서 영화 관람하고 나니
출출한 허기도 달랠 겸 소주도 한잔할 겸 해서 집에 차를 파킹을 하고 인근 生갈매기를 맛있게 하는 곳으로 가서 배도 채우고 오랜만에 집사람과 많은 얘기도 나누고 좀처럼 갖기 힘든 둘만의 시간을 특별할건 없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즐겼네요
아직 아들이 4살이라 부모 없이 선생님들 손에 맡긴 채 1박을 한다는 게 사실 걱정이 되지만 이렇게 또 갖기 힘든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니 종종 캠프를 열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두분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전 7살 아들이 있는데 태권도학원에서 종종 1박2일 캠프를 열어줍니다^^조금 신경은 쓰여도 부부 단 둘이 데이트 즐기는 시간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7살이면 활동량이 어마어마 하겠습니다ㅎㅎ 맞습니다 종종 이런 시간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가끔 생기는 하루의 시간이 엄청 소중할 것 같아요.
소to the중 합니다 ㅎㅎ
아이가 굉장히 귀엽네요 ㅎㅎ
소품님 굉장히 미남이실거 같습니다 ^^
하하 감사합니다^^
오붓한 시간 보내셨네요 너무 부러워요 :) 제 소원이 딸램 1박 캠프 가는건데 언제나 될지 모르겠네요 ㅜㅜ
저도 이런 시간이 올 줄 몰랐네요 :) 아이가 커가는게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