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임대가 끝나 마음이 왠지 한적해졌습니다.
책 읽은 것들 북스팀으로 올릴것 두어권,
그동안 못올린 고양이 춘수의 사진과 동영상들 몇 개 정도 올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스파를 임대했을땐, 게임 정액이라도 끊은 것 처럼
하루 1분 1초라도 안쓰면 안된다는 강박같은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면서 또 허투루 시간을 보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뭐라도 보팅하면서 큐레이션이라도 해야할텐데
뭐라도 이벤트 열어야 하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었죠.
다시 100스파의 삶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다시 해볼생각입니다.
올리려고 했던 글도 조금 정리하고
아직은 다소 저렴한 스팀을 좀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도 정리해보고요 ㅎㅎ
스티밋이 꽤 조용해 진 것 같습니다.
존버하려는 것 보단 지금 어느정도 자리잡은 스티밋에 꾸준히 투고하는게 목표입니다.
어차피 코인으로 수익을 잔뜩 낼거야 하는 마음은 없었으니까요.
강아지, 고양이 및 반려동물 관련 글들은 여전히 꾸준히 구독중입니다.
새로운 분들 오시면 팔로우도 틈틈이 하고 있고요.
kr-pet은 아직 kr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어가보려고요.
뭐 결론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임대가 부담으로 오긴 하나봐요.
앞으로 춘수 많이 올려주시고 즐겁게 지내요 ^^
뭔가 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없잖아 있더라고요 ㅎㅎ
요즘 뜸했던 춘수소식으로 찾아뵐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