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그룹이란 계정에서 벌어지는 일/cjsdns
얼마전에 생긴 계정이다.
누군가 계정을 만들어서 포스팅 키를 던져놓고 아무나 하고싶은
이야기를하라고 만든 나름대로 그럴듯한 쓰임새가 있을듯한 계정이다.
어느분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나 나름 뛰어난 생각이고 사용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분명 순기능이 있으리라.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어쩌면 익명계정을 만든 분도 이런 의도나 이렇게 사용하라고 만든것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사용되는것은 어쩌면 취지와는 사뭇 다르게
이용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다른 유저들의 이야기도 많지만 나와 상관된 것만 옮겨 놓아본다.
나는 정의구현을 하겠다고 나설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다.
그렇다고 내가 남들이 보기에 모법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으며 존경받을만한 인물도 못되기에 존경하는 분들은 있어도 존경을
받겠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다.
그러나 꾸준하게 이야기 하는것이 스팀잇은 존중이다.
존경을 요구할수는 없으나 존중은 요구할수있고 당연히 나역시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려 한다.
더불어 나는 훌륭한 인격체를 가진 대단한 사람도 아니며 대단한 사람이 되려
노력을 해본적도 없고 정의감을 내세워서 나의 의도대로 뭔가를 해보려 한적도
없으며 하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누군가가 억울하게던 아니면 무참하게 당하는 꼴을 그냥 보고는 있지를
못하는 성격인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잘나 보이려 하는것도 아니고 고칠수
없는 나의 태생적 본능이며 고치고 싶지도 않은 나의 자존이다.
부처님 말씀에 선이 선으로서 악을 응징하면 선은 더이상 선이 아니라는 말씀이
있다. 아무리 그럴듯한 명분을 내 걸더라도 남에게 위해를 가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행동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선의 이름으로 정의란 명분으로
행한 일들이 악을 부추기거나 더큰 악으로 남는것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봐왔다.
스팀의 스팀잇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하는 이런 행위는 스팀잇의 역사나
생태계의 악영향만을 만들어 놓을것이 자명하다.
스팀잇은 지인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인도하는곳이어야 하고 가족들과의 행복한
대화의 첫머리에 들어갈수있는 것이어야지 지금 이런 행태는 가족들이 있다면
민망하고 스팀잇을 하라고 그 누구에게도 더군다나 가족에게 권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좋은것이면 정말 좋은곳이면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권해야 하는가 익명그룹에
볼상사나운 글을 올리는 분들 가족이나 절친한 지인들에게 스팀잇을 권할수있는가
권해는 봤는가. 나는 그런 노력이 스팀잇의 보약이 되는 행위라고 본다.
나는 스팀이 0이되어도 남아 있을 사람이다.
그러니 착각들하지 않기 바란다.
그래서 스팀으로 할수있는 사업들을 하나씩 해보고 싶은 사람이다.
스팀이 0이 되어도 남아 있을 사람들이라면 힘을 모아 보는것도
의미가 있고 좋다고 생각한다.
언제부터 @smartcome이 범죄자였나 그가 모럴에는 문제가 있었을지 몰라도
범죄자는 아니며 그를 범죄자라 지칭하고 몰아가는 행태가 범죄가 될수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웃음밖에 안나오는데 @venti는 언제부터 나의 양아들이 되었나? 스팀잇이 좋기는
좋은가보다. 양 아들도 생기고 이왕 만들어 줄바에는 양딸도 만들어 주시면 감사
하겠다. 나는 딸이 없어 딸있는 친구들을 늘 부러워만 했는데 이제는 양딸도 생길
판이니 더욱 기대가 된다.
익명그룹에 이야기를 쓰신 분들 혹은 쓰신 분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말하는게 모두 사실이라해도 이렇게 적시하여 공표하는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법리적인것을 떠나서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을하면 금방 알수있는 사항입니다.
이런 좋지않은 방법으로 뭔가 해결하려하면 해결되는것도 없을뿐더러 언젠가는
님의 입장이 나의 입장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경우가 없다고 장담
하실수 있나요. 이만큼 살아오면서 느낀건데 모든 일에 장담은 금물입니다.
그런일은 없겠지만 님이 지금의 @smartcome @venti 처럼 곤경에 처한다면 나는
그때도 과거의 어떤 인연이었던 손을 내밀고 바람을 조금이라도 막아주려 노력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Good post pal @cjsdns, I like the post and I want to share it
읽고 이해하고 달아준 댓글이면 더없이 감사합니다.
Ok
Saya sangat suka dengan postingan ini @cjsdns karna, begitu Keren,
몇 분 언급하셨듯이 익명으로 칭찬 릴레이 어떻습니까?
좋은 생각이나
본인이 본인 칭찬 하였다는 이야기가 또 나오겠지요.
그러니 세상일이 쉽지 않은게지요.
익명으로 선행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계정이 있으면 더욱 좋겠군요.
그런 이야기들은 누구나 다 환영하는 이야기일 테니 말이죠.
익명으로 하는 선행이 익명으로 남을 공격하는것보다는
스팀잇을 발전 시키리라 봅니다.
Good morning, @cjsdns, postingan yang sangat indah..
천운님이 무슨 잘못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 멀쩡하게 스팀잇에 글을 쓰고 계시니
중범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위가 진짜 너무나도
도를 지나쳤다고 봅니다..
단순 명예훼손을 넘어
거의 인격 말살 수준이네요.. ;
상대방 입장 생각해보고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익명이란 계정으로 좋은 일을 하면 좋겠는데
자신을 숨기고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분들으 보면
두려움이 많은가 봅니다.
아니면 자신의 치부가 두렵거나...
안녕하세요 천운님, 징글징글하네요 저런 계정이 있었다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어느 연애인은 악플보다 무플이 더 힘들다고 했지만 참 이해할 수 없이 쓸데없는데 관심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X 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잖아요. 마음 쓰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스팀잇을 위한다고 하는 일들이 이러하니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그러나 절망까지는 아니니 희망은 늘 숨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희망이 있기에 모두가 힘든 생활도 버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불금 보내세요~~
언급할 필요성도 못느끼는 그냥 배설물인 것 같네요.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과욕도 부릴 수 있는 건데... 가혹한 마녀 사냥이 스팀잇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나중에 깨닫겠죠 본인들도 실수할 수 '사람'이라는 것을.
어쩌면 지금의 이런 일들을 만드는 자신들이 더 큰 실수라는것을
아는 날이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익명성을 통한 분란조장은 스팀잇에 참으로 전혀 도움이되질 않는데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ㅠ
이런것이 스팀잇에 도움이 된다는 철학을 가지신 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늘 깨어있는 스팀잇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좋은 머리를 좀더 자신과 컴뮤니티를
위해서 썻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근거없는 모함은 사람을 참 힘들게 하는데 이런 익명계정 활동은 즉시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은 사실이라 하더라도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익명을 통하여 이렇게 한다는것은 얻는 희열보다 잃어 버리는 자신이
많다는것을 잘 알기에 솔직히 안타갑습니다. 그래도 어느집에 귀한 가족원으로서
기대도 많이 받고 있을터인데 이런 행동이나 하면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익명계정이 생겼군요. 의미와 달리 사용되어 다소 안타깝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좋은칼 만들어 놓았으니 여러모로 잘 활용해라 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들고 동네에 숨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게 되니
칼을 만들어 놓은 분도 괜히 했구나 싶을겁니다.
계정의 존치 여부는 만든 사람의 고유 권한이니 이런 저런 언급은 안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천운님의 글을 보니, 제가 사칭당한건 비할바도 아니네요..ㅠㅠ;; 어디에나 정말 시기, 질투가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도를 넘어선 유치한 장난을 일삼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런일에,, 마음을 쓰거나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것 잘 알고 있지만, 혹여라도 상처를 받으셨다면,, 흘려 버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익명이라는 계정이든, 공간이든 잘 사용한다면 참 유용한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그렇지 않게 이용된다면, 자신만 아는 한마디가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 지우기 힘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말이죠.. )
이런 행위는 당하는쪽보다 위해를 가하는쪽이 더욱 해가 많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자신의 영혼을 좀 먹게 하는거지요. 그것이 안타깝네요.
웃기는 말로
당하는 쪽은 피해이니
화를 피할것이고
행하는쪽은 하는 쪽이니
해 합니다
그래서 피해를 본다는 나만의 논리입니다.
엉터리 논리가 때론 논리적인 논리보다
현실세계 적응을 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군요...서로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익명계정의 순기능에 대해서는 의문이드네요. 다행히 담담하신듯 하여 심심한 위로 건네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