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uwo 입니다. 노자를 웃긴 남자 제 5장 입니다.
이번 장은 노자의 무위자연 에서 자연 부분을 설명하는 부분인 듯합니다.
정확하게 불인한다는게, 노자의 꾸미지 않음을 나타낸다고 책에서는 설명합니다.
아래 내용대로라면, 약간은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고 있는 노자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어쩌면, 노자의 바램과 의지가 포함된 것 같네요.
왜냐하면, 회사 생활을 약간만 접목해보면, 후배들을 무심하게 바라만 본다고 하여 늘 좋은 방향으로 가진 않을 것 같아서요.. 제가 사회 생활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지를 못해서..
마지막에 "말이 많을수록 자주 막히는 바이니" 이 부분은 많은 공감이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말이 많으면 그 중에 실수를 하게되고, 그 실수로 인하여 나 또는 주위가 상처나,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지난 장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1장 (https://steemit.com/kr/@chuwo/1)
2장 (https://steemit.com/kr/@chuwo/2)
3장 (https://steemit.com/kr/@chuwo/3)
4장 (https://steemit.com/kr/@chuwo/4)
천지는 불인하여
만물을 풀로 엮은 강아지를 보듯이
무심하게 바라볼 뿐이고
성인도 불인하여
백성을 풀로 엮은 강아지를 대하듯
간섭하여 말하지 않는다.
천지 사이의 공간이 어떠한가?
절구질과 피리를 부는 것은 어떠한가?
천지지간은 텅 비어서
찌그러지는 않을 뿐이지만
절구와 피리가 속이 빈 것은
부지런히 움질일수록 많은 것을 흘리고 있으니
그와 같이 말이 많을수록 자주 막히는 바이니
흉중에 담아두어 밝히지 않음만 못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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