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 실습 첫 시작이였다.
강릉동인병원에서 여느때와 같이 바이탈을 측정하는
여유로운 시간이였다.
여유로운 파트와 성향이 맞지않음을 채감하는
시간이였다...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괴로웠다.
전쟁터처럼 폭탄이라도 터진 것마냥 뛰어다니고
땀을 흘리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매우 바쁜 와중에 내가 실수하지않고 이루어내는 성과에 희열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소화해내지 못하면서도 그것이 즐겁다.
나를 몰아붙이면서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이 힘들면서도 기분이 좋다.
주변사람은 나를 보며 말한다. ''너는 편하게는 살 운명이 아닌가보다. 일복이 많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몸과 마음이 쉴 수 없게 항상 바쁜 일에 이끌린다.
얼른 바빠지고싶다.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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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여유있을 때는 여유있게, 환자 차트도 더 보고~~ 여유가 여유가 아니라 여유있게 봐야할 것을 주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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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유있게 봐야할 것을 주는 시간. 오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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