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뉴비의 1주일간 스티밋 기록,계획 그리고 분석... (feat. 기념 이벤트) - 일정 수정

하... 사실 미루고 미루던 가입인사를 언제쯤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1주일이 지나 리워드도 나오는 시점에서 마침 팔로워가 100명!!

돌파를 해버려서 지금이 아니면 없겠구나 하고
미천한 필력으로나마 인사를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날씨 좋은날 kfc 사들고 해밀턴
근처에 있는 와이카토강 옆 헌틀리에서 폭.풍.흡.입하는 사진입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그저 꿈많고 하고픈거 많은
20대 중반 흔남! 정도가 되겠네요~

한국 학력은 중졸!이구요.. 중국에서 7년간의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대통령님이 사는 곳과 비슷한 이름의 그 대학교에서
IT를 전공하면서 중졸...은 간신히 면했네요~
(더불어 군 면제를 면제 당했어요!)

그 외 특이사항은 대학생활 동안 큼직한걸로는
두차례의 개인적인 용돈벌이 사업을 했었구요
5년간 중국입시 + SAT,IB 수학 물리 이과 전담강사로도
꾸준히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안정적이면서 큰 돈벌이는 역시 학원!)

이후 국내로 돌아와 한국인이기에 갈 수 있는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대하여 국방부 모 국직부대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 즐겁게 복무를 하면서 운이 따라 많은 포상을받아
육군이면서 휴가 150여일을 받으며 꿀(?)을 빨고...
제대 한 뒤 뉴질랜드로 넘어왔습니다.

현재는 뉴질랜드내 중국계 투자회사에서
IT 솔루션을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석사도 해야지 하면서 슬슬 시기가 오는데.. 공부가 하기 싫어요ㅎ)

개인적으로는 새로운사업 투자 서칭 및 구상,
sns 마케팅과 크리에이팅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야구를 좋아해 주말마다 뉴질랜드라는
최고의 환경에서 야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야구를 너무 좋아해 유학당시 한중일 학생연합 야구팀 감독을 맡기도 했죠..)

이렇게 생각 나는 걸 적다보니.. 정말 이것저것 하고 돌아다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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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제 1주일간의 스티밋 기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글로나마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돌아보면
처음에 멋모르고 올린 웹마스터 도구 포스팅을 제외하면
대부분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1탄 : 낚시편 (feat. 해밀턴 근교)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2탄 : 장어손질(feat.토종(?) 장어)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3탄 : 시식(feat. 금가루 와인)
뉴질랜드 서핑 스팟 - 검은모래 해변(sunset beach)
로토루아 시리즈 - 1. 필수 코스 레드우드(Red Wood) 삼림욕장 feat. 세계 10대 온천

-AR 기기 리뷰-

[AR 기기] 레노보 제다이 챌린지스(jedi challenges) - 0. 개봉
[AR 기기] 레노보 제다이 챌린지스(jedi challenges) - 1. 셋업
[AR 기기] 레노보 제다이 챌린지스(jedi challenges) - 2. 마무리

-흑백사진 챌린지-

1일차 : Sevenday black&white challenge _Day 1
2일차 : Sevenday black&white challenge _Day 2
3일차 : Sevenday black&white challenge _Day 3
4일차 : Sevenday black&white challenge _Day 4
5일차 : Sevenday black&white challenge _Day 5

-기타-

[틈새상식]10명중 2명, 전세계 20억명이 가진 신기한 증상
你好，我是韩国的小朋友，能问几个么？Hello, I am korean user, can I ask something?

위와 같은 글들을 올렸는데요... 많은 기존 스티미언분들이 소통과 도움 많이 주신 덕분에

제 글의 가치에 비해 과분한 보팅들을 받아 온것 같네요!!

이 자리를 빌어 팔로우 팔로워 분들
그리고 댓글 보팅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역시 여행 글과 함께
다양한 정보 줄 수 있는 글을 위주로 올릴려고 합니다!
(그래야... 주제가 고갈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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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렌즈

지금까지 그런 시간이 있었다
의미도 없이 색이 바래져버린

지금은 그런 시간이다
피곤하고 지침뿐인

앞으로는 그런 시간이 올 거다
버티기조차 힘들고 숨 가쁠

렌즈를 바꾸어 끼었다
그땐 참 행복하고 즐거웠었던
지금은 심장이 뛰는 것만으로도 벅찬
앞으로는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질

수많은 시간의 조각들이
나를 이뤘고 이루고 이뤄갈 것이다
수십 수백의 감정이라는 렌즈에
투영되는 같지만 다른 시간들로

===
갑자기 시..라고 하기도 모호한 이상한 잡글이 나와
밑으로 쭉 내리신분도 계시겠죠?
(다시 올라와서 읽어주세요...)

부끄럽지만 시랍시고 제가 지어본 글자 나열..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의 매력은 시 특유의 읽고난 뒤의 울림인거 같습니다.
또한 습작이라고 하는게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시는 습작이 없는 점에서 매력적이죠..

다른 글들처럼 다듬을 수록 작품이 완성되가는게 아니라
처음에 시를 쓰는 당시의감정과 표현들 말고는 표현이 안되고
다듬을수록 어색해진 달까요? 하하... 저만 그런가요?

무튼! 기회가 된다면 위와 같이 전부터 꿈을 가지고 있던
글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아마 있던 팔로워 분들도 떨어져 나가시지 않을런지?)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써볼까 합니다...

제 꿈이.. "후회 없는 무덤"이거든요!!
실패하고 무너져도 후회는 하지 말아야죠 ㅎㅎ

마지막으로 최종 목표는 일상적인 비즈니스 혹은 취미 생활을 실시간으로
한.중.영 3개국어로 된 짧은 글들과 함께
별다른 문장없이도 소통하는 스티미언이 되는게 꿈입니다..
(날로 먹겠다는 건지?)

//

여기까지가 제 그간의 스팀잇 활동에 대한 활동과 기록 정도 되겠네요...

이제부터는 뉴비가 보는, 유입종자가 보는, 아무것도 아닌 플랑크톤이 보는

스팀에 대한 고찰...이라기보단 제멋대로 글입니다!!

1.스팀 생태계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소 모순(?)된다..

제가 스팀 생태계를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블록체인 기술이라면 최근 논문도 꾸역꾸역 읽으려 노력하는 제게
스팀 생태계는 pos 와 pob의 결합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꼭 도입되어서 운영이 되어야하는가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27에 박사를 마치시고 미국에서 교수를 하시는 선배님께
(사기 캐릭.. data science에서 암호학쪽 랩실을 leading 중)

의견을 들었을 당시(사실상 수다), 기술적으로 필수 불가결하지 않은
요소들이 모여서이해는 되지 않게 커진 파이라는 이야기를 하셨었습니다..
(그 후 2틀 뒤 준비되었던 강의 파일에 스팀 분석을 잔뜩하셔서 강의에 넣으셨다죠)

저도 십분 동의하면서도 스팀 활동을 끊을 수는 없더라구요...

==

2.생각보다 많은 컨텐츠가 여전히 블루오션이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하루에도 스팀으로 이런 활동을 하면 잘 되겠다 싶은
아이디어가 간혹 떠오릅니다! 물론 있는 것도 많겠지만서도,
원래 각 업계 1위는대부분 스타터가 아닌
후발주자들이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페이스북, 유튜브도요!

도대체 뭐가 블루오션인거냐?? 하신다면... 몇개 끄적이고 갈게요 ㅎㅎ

여기까지 읽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겟습니까 ㅎㅎ

• 번역 서비스
  (다양한 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번역 받아 번역 진행)

• 여행 봇
  (여행 관련 글 마다 특정 태그 달 경우 구글지도 기반 표시-구글에선 이미 서비스)

• 웹크롤러 기반 스티미언들 우호도 점수 메기기 사이트
  (수익은 애드센스 같은걸로)
  (서로 주고받은 댓글 수, 양 및 보팅 팔로우를 점수화 시켜서)

• 대필 서비스
  (글솜씨는 없지만 기획구상이나 글 구성력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 저작권 도우미
  (저작권 없는 이미지(픽사베이) 링크를 걸어주는)
  특정 태그와 검색어를 같이 매칭 시켜서 넣으면 봇이 해주는 방식이 좋겠죠?

• 스달을 이용한 소셜 커머스 (티몬같은 거죠)

... 사실 생각할 때는 엄청 많았는데 기억이 다 나질 않네요...

제가 관심없거나 하지 않을 아이디어는 오래 기억을 안해서요 !!

무튼! 다들 블루오션 공략 해보세요!! ㅎㅎ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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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팀은 하나의 생태계이며 지각변동이 잦은 초기의 지구이다

처음 스티밋을 왔을 때 다소 부정적이게 생각된 글들이 있었습니다.

스티밋의 목적이 좋은 양질의 포스팅에 가치를 부여하자는게 아닐까 했는데

대표적으로 눈에 띈 컨텐츠로는 이벤트와 보팅봇의 난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들도 결국 생태계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죠!

이벤트가 새로운 유저들에게는 스티미언으로써의
가치를 증명하게 만들어주고 보팅봇은 스팀에 대한
다양한 투자 방식으로써의 선택권을 줌으로써 하나의 요소가 되어가는..

그래서 초기의 지구로 비유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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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팀은 투자와 돈벌이의 공간이면서 창작자들에게 열린 천국이다

1번 항목에서 언급했듯이 설령 최악의 경우 화폐로써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더라도 이 공간이 유지만 된다면 굳이 투자나 돈벌이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창작활동의 공간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무엇보다 소통이 잘되는 저희 kr 태그에서 특히요!

물론 그로 인해 금전적 손실은 보겠지만..

제 좌우명이 '별 일은 없다'라는 쿨병과 중2병걸린 문장이라서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스팀을 꾸준히 즐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스티밋의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는 보팅금액은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항상 배고플 대다수의 크리에이터란
직업에게 있어서 스티밋은 노력만 한다면 꿈을 꾸면서그 꿈을 지켜줄,
삶을 영위 시켜줄 금액을 받을 수 있게 해주거든요!

지금까지의 기성세대 창작자들과는 다른 기회를 열어준거죠!

//

5.보상이 만든 천국의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스티밋 커뮤니티는 마치 천국에도 커뮤니티가 있다면

바로 스티밋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청정구역이죠.

논쟁글은 거의 없으며, 서로 으쌰으쌰 정보 공유와 착한 피드백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달과 스파라는 보상이 만들어낸 결과일까요?

이 부분만 보더라도 스팀은 사회학적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지닌 플랫폼인거 같습니다.
(역으로 분탕치는 분이 유입되면 블루오션일까요?하하..)

p.s 더 이상 분석이랍시고 하면은 뉴비 주제에라는 말이
나올까 두려워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또한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모든 글의 책임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

그래서! 저도 이벤트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몰라서)

제가 말했던 아이디어 중 하나인데요...
바로 번역 알바를 접목한 이벤트입니다..

바로 한글 포스팅을 중국어로,
혹은 읽고 싶은 중국어 포스팅을 한글로 번역해주는 작업입니다!

영어는 워낙 능력자분들 많으셔서 감히 하겠단 말을 할수가... 주륵!

이벤트 참여방법

1.이 글에 보팅을 한다!(팔로우도 해주시면 감사^^)
2.댓글로 번역 원하는 포스팅 주소를 적는다!
( 새로 쓰고 싶은 글일 경우 포스팅 주소 말고 '새글' 이라고 적어놓아주세요!)
보팅만 하고 가셨는데 당첨 되신 경우에는 0.4SBD 송금해드릴게요!
3.기다린다..(응?)

오늘로부터 이틀 뒤,
2월 22일 한국시간 새벽 6시 쯤에 주사위를 돌리겠습니다
(보팅주사위2로 돌릴예정입니다)

--- 이벤트 결과 발표 2월 24일로 미루겠습니다 ---
(참여는 24일 제가 주사위 돌리기 직전까지 입니다!)

평판 기준으로 각 구간별로 총 3명 정도 도움을 드릴 생각입니다!

40이하 구간 1등 1명
40-60구간 1등 1명
60점 이상 1등 1명

당첨 되신 후에는 1페이지 기준(한글 400자)까지가 기본이고
그 이상 넘어가시는 포스팅은

100자당 0.2SBD 송금 받을 예정입니다!
(약간의 초과는 봐드리고 지금 제글이 1300자 정도 됩니다!)

당첨되시고 나면 제가 결과도 올리겠지만 직접 가서 댓글 달아드릴게요^^

//

어차피 이 이벤트 참여하시는 분이 얼마 안되실거라 생각되지만...

다들 팔로워 몇명 달성! 하시면서 이벤트를 하시더라구요~

kr 태그에서 주로 활동 중이니 kr 태그의 흐름을 따라야겠죠?

그럼 가입인사랍시고...

가독성도 좋지 않아서 다 읽으신 분들도 없기로서니와 많이들 안 보시겠지만

지금 여기를 읽고 계신, 그리고 클릭 해주신 마음만으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소통 많이해요~~ 스티미언 분들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