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apest Cryptocurrency Analysis #1. Bean Cash (BitBean/BITB) / 10원대 코인 분석 - 비트빈

in #kr7 years ago (edited)

1. 개요

Bean Cash(구 : BitBean)은 2015년 2월 13일, 약 3년전에 만들어 졌습니다. 에너지를 낭비하는 비효율적이고 고비용의 전통적인 PoW(Proof of Work-채굴방식을 의미) 방식에서 탈피하여 Proof of Beam(PoB)방식을 채택한 최초의 암호화폐 입니다.

Bean Cash (Ticker: BEAN) is a re-brand of the digital currency and network, previously known as BitBean (Ticker: BITB). The BitBean block chain and network began nearly 3 years ago on February 13th., 2015. It was the first 'crypto-currency' to implement a maximum of 20MB block sizes, based on Gavin Andersen's proposals to fix Bitcoin's scalability limitations. BitBean was also the first 'crypto-currency' to pioneer the use of static block rewards in a Proof of Bean (PoB) system -- which now makes energy wasting PoW (Proof of Work) systems, inefficient, expensive and archaic!

2. 특징
  • 비트빈은 블록의 확장성, 속도를 개선해 실제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 입니다.
  • 비트빈은 블록당 20MB의 크기로 비트코인보다 20배 큰 용량을 가지고 있어, 거래 증명 시간이 20초~1분으로 비트코인(BTC)보다 10배 빠릅니다. (비트코인은 1MB의 크기로 P2P 거래시 10분 내외 소요)
  • 비트빈을 6시간동안 보유하면 비트빈 각 블록당 1,000개의 보상이 할당(PoB방식인 것으로 보임) 됩니다.

With a block size of 20MB and a 60 second target block time, Bean Cash enables near real-time confirmation of transactions in blocks. A single confirmation can take as little as 20 seconds to become confirmed. Within a minute or less, Bean Cash verifies, validates and settles transactions in near real-time, something many other leading 'crypto currencies' fail to do in the same time period.

Another benefit for merchants, with Bean Cash, there is zero counter-party risk and no charge-backs! This provides real value to the market, by improving on the charge-back prone, lengthy settlement times, and expensive fees associated with credit cards and Bitcoin (Bitcoin Segwit fees can range as high as $15-$30 USD or more per transaction!).

With Bean Cash, transactions can be as low as a fraction of a cent!

3. 시장 상황

  • Coinmarketcap.com 기준 시가총액 364위
  • 2018.02.01 현재 0.009322USD (KRW기준 9.66원)에 거래되는 중
  • 상장 거래소 : Bittrex, UPBit(업비트), Bleutrade, CoinExchange, Cryptopia에서 거래가능
    (확인결과, 업비트에서 현재 거래 불가능 – 향후 거래가능 예정)

4. 사업 아이템 및 성장 가능성


Bean Cash와 제휴를 맺은 개인 사업자(매장)에게 Bean Cash 단말기를 지급, Bean Cash 결제전용 카드를 이용해 자신이 보유한 Bean Cash로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카드수수료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수수료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1센트 미만), 비트코인의 전송수수료($15~$30) / 전송시간(10분 이상)과 비교하면 훨씬 더 실용적인 결제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5. 한계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모든 코인들의 당면한 문제와 같이, 가변적인 가치가 결제수단으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코인가치의 높은 변동성을 제외하더라도 이 Bean Cash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여집니다. Bean Cash를 구매 후, 전용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더라도 국내에는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 페이코, T머니, 스마일페이 등 간편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는 원화기반의 대형 결제 시스템이 많습니다. 해외의 경우, 이메일을 이용한 결제 및 송금을 지원하는 Paypal을 비롯해 편리한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이 이미 존재하기에,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가 보편화 되기 전에는 시장 장악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명의 상주 프로그래머와 3명의 파트타이머로 구성되었다고 하는 개발진과 뚜렷한 어드바이저 및 투자자가 없다는 것, 특별한 호재가 없는 것 또한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든 부분입니다.

6. 요약 및 결론

Bean Cash (구: BitBean)는 선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코인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PAYCO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간편한 충전(보너스 지급, 카드 등록 후 바로 결제도 가능) 및 원화결제 플랫폼이라는 측면에서 사용자층을 넓혀가고 있는 PAYCO와 달리,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만 거래가능한 Bean Cash 코인을 구매해 개인 지갑으로 보내 충전하고, 단말기를 설치한 가맹점을 찾아가 Bean전용 카드(혹은 앱)로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추후 확실한 투자자와 가맹점 확보가 관건이라 전망이 밝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다만, 한국의 거래소(업비트)에서 거래할 수 있는, 보기 힘든 10원대 코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신규투자자 유입이 원활해지는 타이밍에 묻지마 투자자들과 세력에 의해 단기간 펌핑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 투자에 따르는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며, 이 글은 이해를 돕기 위한 포스팅일 뿐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 It is the investor's responsibility to judge the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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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kimjin1213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