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에서 살아가는 아재인 저도 야구광이라고 자부합니다.
이글을 쓰는 현재도 한 잔의 맥주와 치킨을 곁들여 삼성라이온스의 경기를 즐기고 있고요.
요즘은 세상이 멈춰버린 듯 모든 스포츠경기가 올 스톱된 상태죠~
그나마 무관중 경기일지라도 한국야구는 개막을 하였고 아쉬운 가운데 나름 즐기고 있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전 세계 야구팬들은 아쉬움 속에서 한국야구를 즐기며 갈증을 달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불문율로 여기는 빠던도 즐기고 치어리더의 현란한 춤사위에 맞춰 한국야구장만이 가지고 있는 응원문화도 제법 인기가 있는 듯싶고요.
우리의 야구장은 항상 각 구장마다 응원문화의 발달로 ~
“우와!!!!!”
감탄사가 ~~~
이런 와중에~~~~
전 올드팬임을 자부하면서 kbo에 한마디 하고 싶답니다.
한 달에 단 하루만이라도 치어리더 없이 응원가도 없이 그저 순수하게 야구만 즐기는 날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제각각 이듯이 저와 같은 몇몇 올드팬들은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만을 관람 하고픈 욕심이 있거든요~
오로지 야구만~~
공하나 하나에 의미를 가지고 음미하며 되새김질 하면서 말입니다.
그저 저와 같은 몇몇 올드한 아재들의 욕심인건지~~~~~
청평에서.....최강삼성!!!!!......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