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평~yull입니다.
제가 스팀에 가입을 하고 첫 포스팅을 올린 날로부터 1년을 조금 넘었습니다.
작년 6월 12일 첫 글을 올렸으니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
계산해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1년 여간 400개 정도의 포스팅을 했을 겁니다.
작년 이맘때 스팀 스달 가격과 지금의 가격이 큰 차이가 없는 시점입니다만~
당시 1스달 가격이 원화로는 변동이 거의 없다지만 사토시 기준으로는 떡락이네요!!
작년 이맘 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1스달이면 약 5만 사토시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현재 비트랙스에서 2만 사토시 이하에서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런 식의 계산법이라면 작년 이맘 때 스팀에 투자하지 않고 btc에 넣어 두었으면 많은 투자 이익을 올렸을 겁니다.
스팀 가격을 사토시 기준이나 원화가치로만 판단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중요한 부분이죠~
작년 6월에 스팀에 가입하면 스팀잇에서 약 27스팀을 임대하여 사용토록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니 작년 이맘 때 제 스파는 27스파 정도일 겁니다.
헌데 당시 제 포스팅 당 보팅 금액은 평균 40스달이 넘습니다.
제 세 번째 포스팅 금액은 무려 186스달이며 당시 선배님들이 리스팀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재 포스팅하여 보팅 금액의 50%를 원 작가에게 나눠주는 문화도 있어 당시 대세였던 두 분이 제 세 번째 글을 리스팀하여 올린 보팅액이 약 600백 스달 이었답니다.
그 외의 수익도 있었으니 가입 인사 글 포함 세 번의 포스팅으로 약 1000스달이 보팅 되었으니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금액이죠~
당시 제 포스팅에 186스달 업 보팅도 대세 글에서는 저 밑에 있어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헌데 1년이 지난 현재 어제의 제 포스팅에 약 30스달 정도가 업 보팅 되었는데 대세 글에서 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의 가격은 당시와 같은 선에서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뭐 별거 있답니까??!!
당시 고래나 돌고래가 우리 kr이라는 바다에서 다 사라져 버린 거죠~
허면 당시 넘쳐나던 그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고 이런 썰렁한 바다에 우리가 살고 있나 한 번쯤 되돌아 봐야하는 시점이 된 것 같아 이글을 써 나가고 있답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스파보다는 거래소의 스팀이 더 많습니다.
허면 전 왜????
스파업을 하지 않는 걸까요?????
왜 대부분의 스팀 다량 보유자들이 스파업을 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저만이 아니라 제 주변의 스팀 다량 보유자들이 왜??????
그 이유는 제가 주절주절 거리지 않아도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이제는 한 번쯤 다시 생각해야 할 시점이 분명히 찾아 온 겁니다!!!!
스팀잇은 일반 sns와는 확연히 다른 소통 공간입니다.
투자자를 배제하고 나아갈 수 없는 공간입니다.
그간 우린 너무 투자자를 어뷰징이라는 요상한 단어를 들이대고는 가혹하리 만큼 철저히 배제하며 인신공격 또한 서슴치 않았던 날들이 존재함으로 인해서 그들이 우리를 떠나 간 것입니다.
아니 쫓겨났다고 해야 정확합니다.
그리고 잠시의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린 무엇을 보고 있답니까???
더 많은 유저가 유입되고 더 많은 좋은 글에 업보팅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사실 어뷰징 논란을 보면서 왜 우리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농공상을 외쳤을까요!!!!
투자자가 없는 스팀잇은 존재의 가치를 잃을 수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왜 우린 무시하면서 외면하고 있는 걸까요!!!!!!
사농공상이 나쁘다며 그리도 배척을 하면서 우린 왜 사농공상을 스팀의 정정당당한
모습이라며 투자자를 외면하나요??!!
세상엔 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있을 수 없습니다.
헌데 우린 지금 같은 생각과 같은 종자만을 스팀에 있어야 한다고 하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는 고래가 되어 사진 한 장 딸랑 올리고 많은 보팅을 바란다면 그리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같이 나누고 싶은 투자자겸 스티미언이 있다면 같이 미래를 위해 소통과 격려 속에 즐기면 되는 것이 스팀잇 입니다!!!!!
많은 보팅을 받고 싶다면 스파업을 하던지 많은 스티미언이 인정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면 됩니다!!!!!
그것도 용의치 않다면 많은 이들과 소통만으로도 꽤 쏠쏠한 보팅을 받을 수 있음을 우린 많은 소통 전문가들을 봐 왔지 않습니까??!!
한번 다시 되돌아봐야 합니다!!!!
“스파가 없지 가오가 없냐!!!!!”
가오 없어요~!!!!
아무리 봐도~
스파가 없으시면 좋은 콘텐츠를 생산 하시면 되고 그것도 잘 안되면 열심히 소통하시거나 많은 좋은 콘텐츠를 즐기시면 됩니다~
찡얼거리면 가오가 생긴답니까~
가오 그리 막 생기는 것 아니랍니다~
그리고 해바라기 그림 보면서 누구는 정당한 보팅을 하시는 선비로 취급하고 누군 악덕 투자가로 바라보면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스팀잇 이라면.....,
자본도 존경은 아닐지라도 존중되어야 스팀의 ~~~~~~~~
미래가 있는 겁니다.
어차피 스팀이라는 놈이 자본을 끌어들여야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나요!!!!!
청평에서....진짜 어뷰징은 보팅 봇인데 하면서....yull
Great post, keep it up @cheongpyeongyull
처음부터 소통을 즐기며 하던 스팀잇이 두달여만에
많이 침체된 모습이 좀 슬퍼져요~
피드도 확연히 줄고 소통하시던 분들도
자주 오지 않으시고 말이예요ㅜ
스팀잇마을에서 1년을 맞이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율님!
맞아요 진짜 어뷰징은 봇!
인간세상보다 먼저 여기서 로봇시대가 오지않기를 바래봅니다.
댓글순방돌면 확실히 포스팅수가 줄었어요 ㅠㅠ
다시 사람들이 많아지는 날이 오겠쬬 ㅎㅎ;;
얼른 상승장이 와서 스팀잇도 흥하고 코인판도 흥하고
강제존버에서 얼른 탈출도 했으면 좋겠네여..
전 가진 스파가 별로 없으니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보겠읍니다.
먼저 스팀잇 1주년 축하드려요
그 당시에는 늦게 들어온 사람이 알 수 없었던 일들이 많이 있었군요
스팀잇 바다에 고래들이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빗방울이 또 굵어지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떡락으로 인해 떠나신분들도 많고 하지만 또 상승장오면 다시 돌아오시거나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정말 어뷰징은 봇들이 대세!!!
율님 맛나는 저녁드세요^^
율님 1주년 축하드립니다~
지난 일년을 뒤돌아보니 안타까운 일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은 서울처럼 한잔 해야겠습니다.. ^^
헉~ 율님도 작년 6월에 시작하셨군요! 저보다 보름정도 빠르시네요! ㅎㅎ
전 오늘 1년되는 날이네요^^
역시... 전 몇스달 받기도 힘들었는데!! 엄청난 율님^^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스팀을 하는 이유도 다르겠죠!
다양성이 존중될때 스팀잇도 더 발절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1년 축하 드립니다. ^^
요즘은 정말 고래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듯합니다. 너무 엄격하게만 대하니 다들 파워다운을 하고 어깨를 가볍게 하려고 하더라구요. ㅠ
다시 부흥기가 오기를 바라면서 !!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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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이라니 그런 좋은 시절이 있었군요
마치
슬픈 연못이야기 같군요~~ 아 왜들 그러셨을까요 ㅠㅠ
저런 좋은 시절도 있었군요...
일단 스팀 시세가 상승해야 할텐데 말이죠
머지 않아 그런 좋은 상황이 다시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1년 축하드려요~ 저는 어제 조인한 뉴비랍니다.
율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1년후의 스팀잇과 내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졌어요...
조금은 쓸쓸한 내용이지만 현재 침체라면 앞으론 흥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받아들이고 싶네요.
아직 뭘 모르는 멀뚱이 뉴비의 소망입니다^^
우와..대단하십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된 뉴비입장에서는 존경스럽네요 ㅎㅎ
고래들이여 돌아와라~~~~
안돌아오면 내가 고래 된다... (비장한 버전)
ㅎㅎ
1주년 축하요~! 저도 그 날 오기전이 정말로 고래되어있음 좋겠네요 ㅋ
지금의 스팀시세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머물고 있다니, 그 1년이란 시간동안 많이 성장한 사람은 많이 성장을 했고, 더디게 발전한 사람은 더듸게 발전을 했고, 그렇겠네요.,
그 고래들 다시 돌아왔음 좋겠네요.
쓸데없는 논쟁은 그만들 하셨음 좋겠고^^
1년 축하드려요^^. 스팀파워가 많으면 피곤하겠다 싶어요.
내년 2주년때도 뵙기를 기원합니다^^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 것 같아요 ㅋ
률님! 1년 근속 축하드립니다 ㅋ @축하해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최초의 스팀잇 환경이 좋았군요..
아주 정확하게 지적하신듯 합니다
고래가없는 스팀잇은 척박한 환경이
될듯 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생산자만 있어서는 확장 속도에 한계가 있겠죠. 투자자도 꼭 필요합니다. 투자자도 함께 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침체기가 좀 길어지고 있는데, 다시 한번 부흥기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율님 첫돌 축하드립니다.
고래가 떠나간 바다
돌고래도 떠나고
플랑크톤끼리 살면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파도속에서 유유히 움직이던 고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요즘 스팀잇의 분위기는 참...
예전 그 감사했던 고래 분들이 그립습니다.
자유롭고 모두가 재밌게 스팀잇을 즐길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형제도 흥하면 더욱 좋겠죠~^^
지금 스티밋 분위기는 제가 처음가입했을 3월 초순보다도 더 침체되어 있어요.
투자를 많이하면 그만큼 더 많은 보팅을 찍어주고 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래들이 다시 돌아와주셔야 저희들같은 피래미도 수익이 날수 있을텐데 말이죠. ㅠㅠㅠ
그렇게 자금이 유입되고 선순환 되야 투자없이 고래가 되는 분들도 나타나겠죠.
1주년 축하드립니다. 3일간 외도끝에 도를 깨우치셨군요! ㅎㅎㅎ(농담입니다)
스팀잇 1년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라도 고래들이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참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저도 비슷한시기에 스팀잇을 시작했는데 그동안 많은 일이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더불어 사는 스팀잇이 모두에게 목표일텐데.. 앞으로는 서로의지하고 응원하며 더 발전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당할만큼 당해서 오진 않겠지만 오더라도 스파를 싸가지구 돌아와 그전처럼 보팅을 해주진 않을껍니다 .
앞으로 전처를 밟지 않을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것이
떠난 고래들의 아쉬움을 그나마 위안 삼을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아...
가오도 없고 .. 스팀도 없고.. ㅋ
저도 작년 7월가입자인데..
비슷한시기에 시작했던 분들의 모습이..
혹은 그 때 활발히 활동하셨던 분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생각되고 있었고..
요즘 같아선 나도 떠나야하나..(피라미에 불과하지만..;;)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하네요...;;
어제 가입한 초보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스팀잇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율님 너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어찌하오리까?
선배님!
일년 동안 400포스팅...!!
매 포스팅마다 그림도 좋고, 글도 재미있으신데..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지치지 말고 노여워도 말고 모두 즐겁게 스팀잇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주년 축하 드려요~
고래가 많아 보팅이 엄청난 시절도 있었군요. 그 때를 생각 하면 요즘이 답답하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사람이 많이 줄어든 건 확실 한 것 같아요. 얼른 활발했던 시절이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스파업 하셔서 고래가 되어주시와요~ ㅎㅎㅎ
공감합니다. 저는 아직 뉴비라 그때 상황을 모르지만
생각만 해도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