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온 세상을 다 합쳐도 넘어 설수 있는 것이 있을까??!!
국토도 한정되어 있으며 인구도 자원도 그리 많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하고 하지만~~~~~~~
이놈,저놈,조놈,왜놈,뙈놈!!!!!
띠블,쓰블,띠블놈,띠바시키!!!!!!
아침서부터 뭔 이야기냐고요.
어제 야외 일이 있었으나 비 온다 해서 오늘로 연기 했는데 어제 낮에는 날이 아주 좋았었습니다.
헌데 오늘로 연기하고 보니 오늘은 진짜루 비가 겁나게 온다 하네요.
해서 아침 일어나 티비를 보다가 입에서 무심코 튀어나온 ~~~~
“띠바!!!!!!!”
“테비에스!!!!냄비씨!!!!”
이~~~~~ 써글넘들!!!!!!
로 시작해서 한 십분 이상 쏟아 낼 수 있다는 능력에 놀라워하면서~~~~
차분히 생각해보니 모든 생활사를 이 써글놈들의 표현으로도 다 가능한 나라~
“대한민국!!!!”
물론 화가 나서 만이 아니라 흥겨워서 짜증나서 등등에서도 가능~~~
한 잔의 쇠주를 들이키고도~
“쥑인다!!!!!”
다시 한 점의 안주를 입에 털어 넣고도~
“쭉인다!!!!”
학창시절 소장님과 전 지리산 종주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경남 산청군 소재 유평리 계곡으로 향한 적이 있습니다만~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들어서 막걸리 한 잔만 하고 땀좀 식히고 한다는 것이 4박5일 막걸리만 마시다 서울로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종주는커녕 산 중턱도 오르지 못하고 돌아왔더랬지요....^^
당시 개울가에 텐트를 치고 한 잔 마시며 야영을 하다 부산에서 왔다는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 머시마들과 시비가 붙었었는데~
우리 소장님 걸쭉하게~
“이롱 띠브럴 시키들이~~~$%^&*()!!!!!!!”
하면서 한 방 날려 주었더니만
이 시키들이~
“믄디~~~~~~”
머스마들이 가스나두 아니구 시키들 띠바가 모꼬 하면서~
“문지방에 @낀기는 소리 하구 자빠졌다나 뭐래나~~~~~”
우리는 서로의 이질적인 욕 문화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그렇게 4박5일 막걸리만 마시다 하산한 그런 젊은날도 있는 것을 보면~
우리에게 욕지거리란 그냥 생활 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우리문화가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청평에서...요즘 코로나로 까깝한 분들 ~~~~댓글로 션하게 한방씩 날리고 가시라고.....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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