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창시절이 있었고 역사책을 읽어본 일인으로서 자주국방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피가 끓어오르진 않을지 몰라도 뜨뜻해짐을 느낀다.
헌데 세상이 바뀌어 현대에 이르러 글로벌 시대에 중견국가가 자주국방을 목 터져라 외친다고 이루어지는 세상일까~!!!!!
북이 핵을 만들고 처음에는 중국도 반대를 했겠지만 이왕 만들 핵 조금 도움을 주고 꽃놀이패로 사용 하려고 했던 것이 중국인 듯싶고 핵만 가지고는 미국을 끌어 낼 수 없음을 알고는 미국을 대상으로 타격을 할 수 있는 탄도탄 개발에 어느 정도 힘을 실어 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북미간 직접 대화를 거부하던 미국이 오히려 몸이 달아 협상 테이블에 나온 것을 보면 중국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보이는 듯 했다!!
중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한미군 철수라는 것은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듯이 주한미군 철수는 중국의 오랜 숙원이다.
헌데 그 테이블에 주한미군 철수가 빠져있다.
아마도 가장 당혹스런 국가가 중국이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남북미 회담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중이고~
허나 중국이 목에 가시와 같은 주한미군 철수라는 떡을 쉽게 포기 하지는 않을 것이니 북핵 폐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럼 주한미군 철수라는 카드를 놓고 북핵을 저울질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난 분명히 얘기할 수 있다!!
“반대!!!”
물론 주한미군철수는 미국 쪽에서도 쉽사리 포기할 수 있는 카드는 분명 아니지만~
주한미군철수 미국은 동북아에서 전략적으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을 잃는 것이며 중국은 동북아에서 미군과 직접대치를 끝낼 수 있는 숙원을 이루는 일일 것이다.
미국이나 중국은 그렇다 치고 우리는 선택의 길에 설 것이다.
“중국이냐 미국이냐!!!!!”
중국은 여러 가지 패를 가지고 우리를 당근과 채찍으로 길들이려 할 것이고~
미국은 그런 우리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더 이상 우리에게 첨단 무기를 팔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첨단무기 공급을 끊는 순간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와 군사 협력이 불가능해짐은 불을 보듯 뻔하다.
아마도 러시아 정도가 손을 내밀 수는 있겠지만 그도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
예로 대만은 그 어떤 나라에서도 첨단무기도입을 할 수 없다!
중국의 보복이 바로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남중국해에서 분쟁을 겪고 있는 베트남이 러시아로부터 킬로급 재래식 잠수함을 도입했고 중국의 반발은 예상외로 컸으며 러시아도 힘에 겨워했던 사례가 존재하니 우리가 미군이 주둔하고 다른 첨단 무기체계를 들여오는 와중에서도 순수한 방어용 무기인 사드배치를 놓고도 중국의 몽니에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렀는지 기억해야한다.
(붉은 선이 자신의 영토라구 ~정말 어이가 없지만 힘이 있는 중국!!)
그런 날이 오면 우리는 중국을 견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잃게 됨을 알아야한다.
그런 날 우리가 북한과 통일을 한들 ~
자주국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나!!!!!!
당장 우리는 중국과 서해바다에 국경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서해바다 대부분이 다 자신들 꺼란다~시키들!!!!)
각국은 자국의 영토로부터 200해리(약370㎞)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인정받는다.
(사실상 배타적 경제수역은 국경선과 같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와 중국 간 서해바다 거리가 400해리에 못 미쳐 그 중간지점을 국경선으로 정해야 하나 중국은 인구가 많은 대국이 더 많은 영토를 가져야 한다는 세상에 없는 논리로 거부하고 있다.
이어도 또한 우리의 영해에 들어가나 그들은 인정치 않을뿐더러 자국의 영토임을 내세우고 있다.
우리가 국방력이 약해진 순간 우리는 조상이 물려준 영토를 지킬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일은 시작일 뿐인 것임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며 나라를 지킬 군이 없는 우리는 역사를 다시 한 번 반복하게 될 것이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행위를 보라!!!!
남중국해에 속한 그 어느 나라도 그저 목소리만 높일 뿐 대응 할 생각도 못하고 그저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을 뿐 아닌가~
우리가 동남아 국가와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 시점으로 우리와 중국 간 서해바다에서 국지전이 벌어진다면 난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보는 국뽕이다!!!!
전면전 또한 핵을 빼고 한다면 붙어 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중국이 핵까지 동원해 한국과 전쟁을 한다 해도 그들도 팔 다리 한 두어 개 내어 줄 각오가 없다면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무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군을 계속해서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아주 가까운 시기에 그들의 무력을 견뎌내지 못 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 편에 왜 우리가 미국의 무기에 목을 매어야 하는 가에 대해서 이어가 보고자한다!!!!
청평에서....어제 우리의 국방장관님을 보면서................yull
방산 비리만 없었어도 화력이 어마무시했을텐데 말이죠...에휴
국방뉴스를 보는것 같아 좋네요.~^^
이런 잼 없는 글 읽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
군얘기..무기이야기는 잼있습니다
옛날에 학교 다닐때도...
한반도 정세나 무기에 대한 이야기 할때는
눈이 초롱 초롱 해집니다 ㅎㅎㅎ
학창시절 공부는 하기 싫었죠~ㅋㅋㅋ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네~
잼나는 글도 아니고 읽어 주셔서 감사~!!!!
군대 있을때 주한 미군에 대해 왜 필요 한지 주입식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지금도 그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사실 미국과도 어느정도 선을 그어 놓고 살 수만 있다면 그리 해야 한지만 대책이 없는 슬픔을 누구에게~
지금도 중국 눈치 봐야하는데 미군이 떠나면 중국의 헛기침에도 바짝 얼어버릴지도 ......ㅜㅜ
그렇다고 무작적 미국의 입김아래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환장허죠~^^
잘 읽고 갑니다 ... 양심없이 軍畢한 1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국의 보복이 조금.. 무섭긴합니다..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네~
답이없는 동내에 살다보니 어렵네요~
중국과 미국의 패권 전쟁에서 중국은 붕괘되고 말것입니다 ~!!!
오바마에 미국과 트럼프에 미국은 다르니까요 !!!
그들이 쌈박질에 중국과 마주보고 살아가는 우리만~히잉~^^
중국을 우습게 생각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만 대단한줄 알고
중국과 일본을 깔보는 말을 내뱉는 사람들 말입니다.
국제정세라는 것이
기준을 어디에 두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대응방향에 큰 차이가 나겠지요.
국가대 국가의 전쟁은 힘들겠지만
전투라는 것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있고
그런 상황에서는 첨단무기가 중요할텐데요.
선진 무기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자체 기술을 보유해야 할텐데
그건 어찌 되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고통스럽답니다.
자체 기술로 현대 무기를 만든다는 것이 ~
그래도 열심히들 하고는 있답니다~!!!
군대 군 이야기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슬프기도하죠~
언제나 홀로 서서 걸어보나요^^
미국을 버리고 주한미군을 철수 한다면 나중에 큰 화를 당할듯...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해도 이런 걱정을 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후대에 넘겨 줄 수있다면~휴으~~~~~
중국... 무시할 상대가 아니라는 걸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해킹을 통해서 전투기나 미사일 등을 첨단식으로 바꾸고 무기뿐만이 아닌 AI, 반도체, 5G 등 세계를 선도하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대한민국이 만주땅을 다시 가져가면 좋겠지만...ㅎ
중국을 무시할 상대는 아니지만 속으로 들어가 보면 미국 하고는 께임이.
안되지요. 잠수함도 미국에 잠수함은 엽에 바짝와도 오는걸 모르고 잠수함이.
물에서 일년을 있어도 열료가 원자력이라 꺼떡 없지요.
그런데 중국은 소음이 기차화통 같고 물에서 두시간 버티면 연료을 갈아줘야 한다네요.
힘!!!
힘없는 자가 정의를 부르짓으면 죽음인 것이고, 힘 있는 자가 정의를 부르짓으면 질서가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을 가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지요,
우리는 왜이렇게 맨날 눈치만 봐야하는지 위치가 참 그렇네요 ㅠㅠ
미군은 아직은 저희에게 없어선 안될존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건 거의 양아치 수준아닌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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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은 믿을만한 나라가 아닙니당~
저희 군과 한미일중의 관계를 알기전에는, '자주국방! 왜 안해요?' 라고 새각했었죠. 현실을 직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한미군 덕분에 한국은 1+1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죠.
정말 욕심쟁이 중국이로군요
힘 없으면 당해야 하다니
그러니 그렇게 군사력에 목을 매나 봅니다 ㅠㅠ
다들 사이좋게 잘 지내면 좋으련만
그런날이 올수 있으려나 궁금하네요.
세상에 욕심쟁이가 너무 너무 많아요.